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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거짓말하는게 꼭 나쁜것은 아니다; 부부가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는건 나쁜것일까? 좋은 것일까? 일각에서는 거짓말은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거짓말도 때로는 좋다, 남편이 자기가 한일을 바르게 말하면 부인이 화를 낼수 있기때문에 슬쩍 바꿔 말하는것은 하나의 방편일수 있다는 얘기다, 문제는 그런 거짓말을 하도록 만든 환경에 있고, 일부러 꾸민것이 아니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하면 거짓말이 아닌것이다, 그러므로 무조건 거지말을 했다고 상대방을 몰아치는 건 너무 모진처사이다, 때로는 부인이 남편의 마음을 읽고 거짓말을 모르는 척 눈감아 주는것도 사랑 이라는것이다, 그런데 요즘 젊은 부부들은 어떤가, 거짓말을 하면 그 순간 화를 참지 못해 싸움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20ㅡ30년을 함께 산 부부들은 남편이 거짓말 하는지 진심인지 눈빛만 봐도 알아서 큰 거짓말이 아니라면 따져봤자 소용없는 일이라는걸 알고 슬쩍 눈감아준다, 사실 남편이 부인에게 거짓말을 하는것도 그런 환경이 만들어져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남편이 거짓말을 했을때는, 저 사람이 나에게 왜 거짓말을 할까? 이유가 있겠지 하고 속아주는것도 때로는 부부간의 화목에 좋다는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거짓말을 하면 습관이 될수 있으므로 가끔씩 봉쇠하는것도 필요하다, 그럼에도 남편이 계속 한다면 왜 거짓말을 하는지 부인도 그 이유를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거짓말을 듣고 다짜고짜 " 너 죽고 나 죽자" 하고 싸우면 그 순간 더 큰일이 일어난다, 남편이 거짓말하도록 만든 부인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말이다, 부부가 몸과 마음이 맞지 않는다면, 상대방을 오래 붙잡아두는것도 서로에게 좋지 않다, 그런 관계로 허송세월한다면 나중에는 틀림없이 후회만 남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결정하는것도 서로에게 나쁘지 않다, 서로 맞출수 없다면 상대방이 더 좋은 인생을 살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것도 사랑의 한 방법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다, 부부가 마음이 통하고 대화가 잘되면 다 주어도 하나도 아깝지 않다, 하지만 부부가 마음이 꽉 막혀 있으면 하나를 주어도 아깝다. 결혼을 했으니까, 자식을 봐서라도 그냥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자식도 그런 관계를 원하지는 않는다, 부모가 매일 다투면 자식의 앞길도 풀리지 않거니와 인생까지도 망칠수 있다, 부모가 웃으면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야만 자식들의 인생도 잘 풀린다, 반대로 자식의 삶이 고달프면 부모의 삶도 힘들수 밖에 없다, 부부와 달리 부모 자식간에는 끊어질수 없는 고리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직도 살 날이 구만리다, 내 마음을 잘 정리해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수 있다< 자세한것은 통찰과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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