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1.12
07
화요일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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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은  누구인가: 인류학자들은 과거 인류에게 위대한 가르침을 전해준 붓다, 예수, 소크라데스, 공자를  4대 성인으로 뽑고 있다, 우리가  이러한  옛성인들의  가르침을 귀담아 들어왔던 이유는  그들의  삶을  모범 삼아서 나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여 행복을 누리기 위함이다, 나는  인류의 스승이었던 옛 성인들의  가르침 속에서 배울것이 많다는 사실에는 전적으로 동의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가르침이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붓다와  공자는  2600여년전  동시대를 산 인물이다, 만약 그들에게 라이터 불을 켜서 앞으로 내밀면 불꽃에 화들짝 놀라서 뒤로  물러날것이다, 하지만 첨단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분들의  가르침을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예수의  가르침  소크라데스의 가르침도 시대와 너무 동떨어져 있다,  물론 성인들의 가르침을 무조건 무시 하라는건 아니다, 다만 수천년전에 그들이  전한 진리가  과연 현시대에 유용하고 적합한가이다, 물론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말고 선하게 살라는  주되는 가르침은 같다, 하지만 그 방법론적 측면으로 볼땐 형대와는 큰  괴리감이 있다는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인터넷만 열면 무수하게 쏟아지는 정보속에서 그분들의 가르침은  이미 포화상태이다, 그럼에도 오늘  나에게 굳이 어떤 인물이 성인인가?라고  묻는다면 타인에게 모범이 되면서 올바른 삶의 길을 제시해주는 사람이라고 대답할수 있다, 또한  남을  욕하거나 헐뜯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남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이로서  마인에게 훌륭한 삶의  지표를  제공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할것이다, 선생님도 , 소방관일수도, 부모님 일수도 있다, 이처럼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여 주어진 일상을  열심히 살면 모두가 성인이다, 예로부터 우리가  성인이라고 부르는 인물들의 일생을 보면, 그가  왜  성인으로 추앙받아왔던가를 알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살지 않고 오직 남을 위한 삶을  살아 왔으며 기꺼이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또한  자기앞의 인연들을  존중하고 동물을 사랑하며  대자연의 이치를 수긍하면서 살아왔다,  붓다가 성인이 되려고 중생들을  설파한것도 아니요, 예수가 백성을  구한것도 성인이 되려고 한것도 아니다,  그들은 단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진리로써 제도하다 보니 남들로부터 성인으로 추앙을 받았던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성인아라고 부르고 있는것이다, 따라서  내 자신이 누구인가를 똑바로 알고, 몸과 마음을 항상 바르게 하여 타인으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우리들의 진정한"성인"인것이다<자세한것은 통찰과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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