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3

내  아이의 마음 그릇을 키워라. 세상에는 환경미화원, 전기기사, 운전기사, 배관기사, 선생님,의사,등 다양한 직업군이 있다, 만약 일주일만 환경미화원이 없다면  이 도시는 어떻게 될까? 아마 쓰레기로 넘쳐 날것이다, 전기와 상수도를  관리하는 기사들이 없다면 마찬가지로 날리 날것이다, 이처럼 직업의 중요성을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소중한가를 알수 있다, 그런데 어떤가,  하찮은 직업이라고 은연중에 차별하고 있지는 않는가? 직업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는것은 잘못된 편견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명문대학이 곧 출세를 보장하는것처럼 인식되어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명문대에  입학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린다, 이것이 입시 비리의 원인이 되고 있다, 당신에게 물어볼것이 하나 있다, 당신은 어떤 직업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가?십중팔구는 판검사, 의사 ,일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잘못된 생각이며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판검사가 돈도 잘 벌고 명예가 있는 직업이니 좋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앞으로는 아니다, 검사 의사 되면 좋을것 같지만 조사에 의하면 자기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다고 한다, 그에 상응하는 직업적 스트레스가  높기 때문인데  검사는 직책에  대한 의무감으로 스트레스가  만만찮으며 , 의사 역시 스트레스에 벗어날수 없다는것이다, 의학적으로  이를 <사회 시선병> 혹<자기 강박증> 라고도 한다, 괜한 말이 아니다, 이와달리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연관성이 있는 직업을 가지면 그만큼 일에 대한 의욕도 높아지고 부도 저절로 따라온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살피고 그에 맞는 교욱을 시켜야한다, 또 한가지는 어릴때 형성된 마음 그릇은 커서 바뀌기가 쉽지 않는다는것이다, 아이의 마음 그릇이 잘못 만들어지면 커서도 자신의  미래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항상 눈앞의 것에만 집착하게 된다, 부모가 어릴때부터 아이의  마음 그릇을 잘  빚어줘야 한다, 끝으로 내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것은 직업에는 귀천이 없으며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나름의 보람이 있다는것이다,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도 단순히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은  물론  남에게 좋은 일을 하기위한 공부임을 가르쳐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내 아이의 마음그릇을 키우는 방법이다< 자세한것은 통찰과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