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1.11
18
목요일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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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은  늘  충돌한다; 길을 가다가 100만원이 든  봉투를  주었다,  이 사람이  고민을 하다가 신고를 하지않고 사회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어느날 cctv를 보고  경찰이 찾아왔다,  그는  점유물을  무단 사용한 죄로 법정에 설  위기에 빠졌다, 사실 주은 사람은  개인적으로 쓰지 않고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해서 선한 일이라고 할것이다,  하지만 검사는  범법행위라고  간주하고  기소하려고 했다, 돈을  잃어버린 사람은  돌려받는 조건으로 문제는 삼지 않았다,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한다, 돈을  주어서 썼다면 악이지만  사회단체에  기부했다는 측면을 보면  선이다,  하지만 법은  범죄 행위로 보고있다, 이것이  바로  사회법으로  본  판단이다,  돈을 주어서 쓴사람  죄가 크지만  돈을  잃어버린  사람의  죄도 있다는것이다,  돈을  잃어 버리지 않았다면  주은 사람이  피해를  보지 않을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이렇듯  선악은  자신도 모르게 누구나  지을수 있다, 우리 사회가 청정해지려면  사회의 구성원인  개개인이  더  성숙해야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남의  물건에  탐하거나  뇌물을  받거나  자기것이 아닌것에  관심조차 가지지 않고 첨령하다, 이  사람은 항상  자기 위치를 잘  알며 자기  자리를 지킨다, 만약에  앚은 자리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면    자신의  일에  충실하지 못한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 날때가 되었다는 뜻이다,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뺏길수도 있다,  항상 자기 자리를  잘  살피라는  말이다,  지금껏 나는  도둑과 사기꾼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나쁜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도둑놈이  나타 나도록 만들어  놓은  환경이 더 나쁘다, 열번 도둑맞으면  열번의 환경을  만든 우리  사회가  더  큰 문제라는것이다,  만약에  도둑이 양심에  걸려있다면  사회가 바르게 변했다는 뜻이고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 이미 썩은 사회이다, 동남아시아, 캄보디아 가보면  경찰들은  양심의  가책도 없이  뇌물을 받는다, 그런 나라는 이미 안에서 곪아서 썩어 있다, 경찰이 뇌물받아먹고  도둑과  사기꾼들이  양심의 가책이 없는  사회는  이미 죽은 사회이다, 이러듯  선악은 서로  충돌한다,  선을 추구하면 악이 생겨나고  악이 생기면 선이 나타난다, 고로 엄밀이 말하면 선악은 없다, 왜냐하면 선과 악은 바라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자리에서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일을 하면된다, 자신의 본분을  다하라는뜻이다,  정치와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인제는 순환 되어야 한다,이것이  대자연의 이치 이다. <자세한것은  통찰과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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