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
13
목요일
익명 별것도 아닌데
Anonymous 작성
9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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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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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것도 아닌일이였다. 그냥 평소처럼 장난도 치면서 웃고 넘어갔어야 했는데 난 그러하지 못했고 그사람도 조금 짜증난 것 같았다.
몸이 점점 안좋아 져서 그런걸까 아니면 피로해져서 그런걸까 아님 이젠 점점 지쳐서 그런걸까
사실 잘 모르겠다. 뭐 셋다 일수도 있겠지.
내가 어디어디 아프다 라고 얘길 하면 그사람은 내가 운동 안한 탓을 하며 잔소리를 내뱉었으니까.
사실 나는 그사람에게 자세히 말해 준적이 없었다. 내가 진짜 어딜 아픈건지.
절대로 내가 말해줄 날은 없을 것이다.
난 요즈음 점점 몸이 망가져가고 있다라는걸 느끼고 있다.
그래도괜찮다 적어도 내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실때 살아있구나 라는 감정을 느낀다.
어쩌면 내가 죽으면 이런 아름다운 구름도 태양도 바다도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도 볼수 없겠지
비로소 나는 다시 한번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몸이 점점 안좋아 져서 그런걸까 아니면 피로해져서 그런걸까 아님 이젠 점점 지쳐서 그런걸까
사실 잘 모르겠다. 뭐 셋다 일수도 있겠지.
내가 어디어디 아프다 라고 얘길 하면 그사람은 내가 운동 안한 탓을 하며 잔소리를 내뱉었으니까.
사실 나는 그사람에게 자세히 말해 준적이 없었다. 내가 진짜 어딜 아픈건지.
절대로 내가 말해줄 날은 없을 것이다.
난 요즈음 점점 몸이 망가져가고 있다라는걸 느끼고 있다.
그래도괜찮다 적어도 내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실때 살아있구나 라는 감정을 느낀다.
어쩌면 내가 죽으면 이런 아름다운 구름도 태양도 바다도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도 볼수 없겠지
비로소 나는 다시 한번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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