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11.목요일

어제 너한테 카톡 온줄 모르고 부랴부랴 카톡했는데 역시나 잠수~
그리고 오늘 아침에 연락 했는데~ 잠수~ 왜자꾸 잠수인가요...?
알고보니 아침에 폰을 두고 나갔다고 하시네요?
있잖아 뭔가 잘 될려고하고 거리가 좁혀질려고 하면 자꾸
너의 실수?너의 상황때문에 자꾸 말아먹는다?
그냥 심플하게 하루하루 일반인들같이 지낼수는 없는건가..?
아침에 카톡 몇개나 아니면 전화10분정도 하고 끝
그리고 너 일끝나면 전화 하면 30분정도로 끝
그리고 자기전에 카톡하나로 끝 이게 우리 연락하는게 다야..ㅋㅋ
근데 이것조차도 잘 안되니...내가 욕심을 부리는건가..?ㅋㅋ
그리고 퇴근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카톡하나 왔더군요
일이생겨서 병원가서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그냥 오늘 연락하지마세요..ㅎㅎ 내 예상에는
집 도착해서 카톡하나 아주 늦게 뭐 잔다고 통보식으로
하나 올것같은 예상이 듭니다.궁금하다 내 예상대로
오늘은 이대로 마무리가 될껀지 아니면 반전이 일어날껀지
궁금하네요 ㅎㅎ아무튼 내 예상은 이걸로 마무리다에 한표 ㅎㅎ
너랑 나랑 자꾸 방향이 엇갈리는듯해 내가 쫌 뭐하면 너가 뾰로퉁
아니면 그 반대..자꾸 헛도는 기분은 나만 드는걸까...?ㅎㅎ
금,토 이제 2틀남았다...빨리 시험 잘 쳐서 기분 좋은
날들을 보내고 싶다~너도 얼렁 자~^^잘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