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
12
목요일
볼드모트는 비염이 없으니까 좋겠다
짜증남
1,57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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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일기
어제 미세먼지가 서울을 덮쳤다.
공격당한 내 연약한 기관지는 염증을 일으켰고,
내 코와 귀가 망했다.
다행히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약을받아 챙겼다.
하지만 의사선생님의 남색가운위로 하얀 먼지가 묻어있다.
비듬은 아닐꺼야.... 비듬은 아닐거야.....
요즘 버스카드의 잔액이 줄어드는 속도가 빠르다.
더 이상 자전거로 이동하기에는 너무 춥기 때문이다.(귀찮기도 하고)
자전거는 0원, 버스요금은 약 1000원.
한번 탈때마다 500원이면 소원이 없겠다.
내일 고등학교 추첨이 이루어진다.
남자는 경쟁률이 약 1.1 : 1 -> 추첨으로만(내 케이스)
여자는 경쟁률이 약 2.3 : 1 -> 추첨+면접
약 90%의 확률로 붙는것이 확실하지만,
그래도 10%를 무시할수는 없는 것이다.
친구 스마트폰 화면에 보름달이 떠있어서 이게 뭐냐고 물었다.
오늘 뜨는 달의 모양을 알려주는 위젯이라고 했다.
그저께 어렴풋이 달이 거의 꽉찼다는 것을 봤는데,
오늘 보름달이 뜰 줄이야.
세숫대야에 물이라도 담아서 달에게 소원을 빌어야 할까?
아무래도 그건 아닌것 같다.
어제 미세먼지가 서울을 덮쳤다.
공격당한 내 연약한 기관지는 염증을 일으켰고,
내 코와 귀가 망했다.
다행히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약을받아 챙겼다.
하지만 의사선생님의 남색가운위로 하얀 먼지가 묻어있다.
비듬은 아닐꺼야.... 비듬은 아닐거야.....
요즘 버스카드의 잔액이 줄어드는 속도가 빠르다.
더 이상 자전거로 이동하기에는 너무 춥기 때문이다.(귀찮기도 하고)
자전거는 0원, 버스요금은 약 1000원.
한번 탈때마다 500원이면 소원이 없겠다.
내일 고등학교 추첨이 이루어진다.
남자는 경쟁률이 약 1.1 : 1 -> 추첨으로만(내 케이스)
여자는 경쟁률이 약 2.3 : 1 -> 추첨+면접
약 90%의 확률로 붙는것이 확실하지만,
그래도 10%를 무시할수는 없는 것이다.
친구 스마트폰 화면에 보름달이 떠있어서 이게 뭐냐고 물었다.
오늘 뜨는 달의 모양을 알려주는 위젯이라고 했다.
그저께 어렴풋이 달이 거의 꽉찼다는 것을 봤는데,
오늘 보름달이 뜰 줄이야.
세숫대야에 물이라도 담아서 달에게 소원을 빌어야 할까?
아무래도 그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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