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18.10
29
월요일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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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른인줄 알았고..영원할줄알았다..그땐 또 10대 때를 그리워했었지..항상 지난날만 그리워하면서..세월만 흐르는구나...지금의 삶의 만족하는 사람이야 얼마나 되겠느냐만,난 그냥 하루하루 시간낭비를 하면서 사는거같다.무언가를 하긴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사는가?하는 의문..
지금 생각해볼때 어릴때의 난 참 매력이 많은 사람이었다..키도크고 날씬했었고 피부도 좋았고 노래도 잘했고.그래서 친구도 많고 자신감이 있었는데..그저 즐겁던 옛날이 영원할줄 알았는데 ..그동안 난 참 많이도 변했다..
난 내가 이렇게 별볼일없이 초라해질꺼라곤 생각못했다.아니 안했지.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갈거라곤 믿지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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