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14.12
05
금요일

너가 정말 날 좋아하는 거긴 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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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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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 혼자말이니까.. 안봐도 되고.. 봐도되고...)


하.. 너 왜자꾸 날 헷갈리게 만드니..
내가 남자친구 생기면 뭐가 어때서.
왜 자꾸.. 내마음 흔들어놓으니..

그래. 나 남친있는 척 했다. 그래서 프사도 연예인이 셀카 올린거 해놨다.
그래서 뭐.
그냥 넌 무시하면 되잖아.
근데 왜.. 카톡을 보내??
나한테 관심 있었으면 그동안 너가 무뚝뚝하게 할 필요는 없었지.
근데 관심도 없는데 왜 자꾸 물어봐?

나좋아해?

아. 또 나만의 착각이구나. 여자들은 착각 잘하니까

그래. 나 좀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많아

나 그냥 너땜에 너무 흔들려
함부로 마음주고 떠나가면 난 어떡하라고

계속 너 답장 기다렸고
계속 너 전화 기다렸어
근데 집이라고 안해?? 난..??? 나도 집인데..??

모르겠다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고 있는건지
내가 그냥 병신인건가???
나진짜.. 너 많이 좋아해
근데 요즘들어 너가 많이 변했고 그런게 보였어
그래서 난 다른 남자가 필요해

나는 너가 나에게 고백을 했으면 좋겠어
안좋아한다면 왜 나한테 관심을 가져줫는지 이유도 알고싶고
왜 그런말을 했었는지 알고싶어

나 정말 미치겠다
고3인데 이래도 되나 모르겠다
이제 뭐 다 끝나가는데 뭐.
나 진짜... 널 친구로 못보겠다
난 널 처음부터 끝까지 이성으로 봐서 기대도 많이하고 설레기도 많이했어

나 진짜 너 많이 좋아해
3년동안 너무 널 기다렸어
정말 바보같이 미친듯이 널 기다렸어
누군가랑 사귀면 행복하길 바랬고 나쁜표현으론 헤어지길 바랬어
당연하잖아. 난 너만 보고 있었는데..
나 너랑 못해본것도 많고.
아주 많아

내가 부담스럽니??
그렇다면 그렇다고 해줄래..??
나 진짜 .... 정리를 못하겠다


(속시원하네요.... ㅠㅠㅠ씨바..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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