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
12
금요일
익명 오랜만에 이력서를 다시 써야 할 것 같다
Anonymous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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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나태했던 것이었을까?
이뤄놓은것 하나 없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지금 이 일은 이제 접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3년동안 힘들게 잘버텼다
수고했다는 말로 나를 위로하고픈 밤이다
이제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무너지면 진짜 막장이다
마지막으로 한번 부딪혀나 보자
너무 나태했던 것이었을까?
이뤄놓은것 하나 없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지금 이 일은 이제 접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3년동안 힘들게 잘버텼다
수고했다는 말로 나를 위로하고픈 밤이다
이제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무너지면 진짜 막장이다
마지막으로 한번 부딪혀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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