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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Anonymous님의 일기장

익명


2014.02
19
수요일

익명 모르겠다

Anonymous 작성
3,4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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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본문

트위터를 열심히 할때가 있었다.
세상 불만은 혼자 다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분노의 말들을 쏟아 냈다.
세상이 잘못된 걸 바로 잡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다.

...

지금을 트윗을 잘 하지 않는다.
가끔 들어가서 눈팅만 할뿐

내가 약해진 건가?
관심이 없어진 건가?

아님, 세상과 타협하기 시작한 건가?


모르겠다.

분노를 표출하면
더욱더 마음이 괴로워진다.

마음을 누그러 뜨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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