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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반미소반's Diary
15
Wednesday
2020.07.15
눈물반미소반
2020-07-15 01:08:18
1003
0
ㅠㅜ
오늘 엄마제사
오늘 엄마생일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다
내 실수 로 기초생활수급비 반 넘게 떼여
못해 드린다
죄송하고 미안하고 그리운 엄마이제는
더 아프지 않고 계시죠 제가 이번 추석에는
꼭 맛있는 밥 드릴께요
직접 해서요
아시잔아요 저 음식 잘하는것
죄송해요
오늘 잠 못잘듯 해요
사랑해
가장 아름다운 단어 는 바로 엄마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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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죽을 것 같이 힘들었어도 지나고 보면 힘든 기억도 나중엔 추억이 되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