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10수요일

sh1004's Diary

sh1004 2021-03-11 00:13:16   969   0

21.3.10수요일

한동안 현타가 와서 멘탈 팍팍 털리고...혼자 우울하게 좀 있었다..
일단 시험..아놔...미치겠네...요즘 자꾸 계획하고 하는대로 안되고 안좋은 일들만
자꾸 겹친다.너무 실망들만 가득한 날들이 다가온다...싫어...ㅠㅠ
아 그리고 너한테 카톡이 온줄 몰랐어!!!! 공부에 겁나 집중했는지
진짜 카톡이 온줄 몰랐지만 뒤늦게 보고 부랴부랴 카톡을 했지만 역시나 답장이없는너
아쉽네?ㅎㅎ 그리고 오늘 아침에 병원을 갔다는 너...음...일단 연락을 해줘서 고맙지만
너무 걱정이 됩니다.진짜 그렇게 아프기전에 일을 좀 쉬거나 그만 뒀으면 좋겠는데
그거 또한 여건이 안되겠지...쓰러지고 나서 후회하지말고 쓰러지기전에 관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왜 자꾸 얼마 안남은 시간을 자꾸 더 단축 시킬려고 하는거야...?
그런거 보면 더욱 가슴이 아프다.그리고 너를 스트레스 받게하고 생명 단축하는데
원인중 하나가 나라고...?그거 진짜 말이라고 하는거야?이유를 얘기하라고 하면은
다 얘기 안한다 하고 너는 진짜 너무 비밀이 많어...질문 하면 제데로 답도 안해주고
맨날 눈치 없다고나 하고..너 정말로 시간 얼마 없는데 가슴속에 그 비밀들 다
얘기 안하고 떠날꺼니...?제발좀 속 시원하게 너가 뭐든간에 나한테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어.....제발좀 얘기좀 하고 삽시다~~~~~!!!~!!!!
오늘도 공부 하느라 지친다. 정말 앞을 볼수도 없고 예상이 안되는데 그냥 무턱대로 책을
보고 있으면 너무 우울해...공부를 잘하고 있는건지 알수도 없고..한번의 실패로 만족하는데
또 실패할까봐 이제는 두렵다...공부하기가 무서워..그동안 배웠던 내용들을 잊어먹을까봐
복습하고 유지하는게 더 힘들다...지쳐...ㅎㅎ
오늘은 여기까지만 작성해야겠다.오늘도 수고했고 아프지말고 잘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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