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4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2-06-02 16:27:14   472   0

2022.6.4

감언이설 :  상대의  감언이설에  넘어간다고  하는데,  감언이설  이라는  단어는  있지만,    실제로  감언이설은 없다.  네가  볼때는  감언이설이라고  하겠지만,  상대는  자기의  실력대로  말을  구사하여  너에게  할뿐이다.  그런데  네가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여  당하는것이다.  다시말해,  감언이설에  당하는것이  아니라,  상대와  교류하는  네가    자신을  갖추지 못해,  모자라니  상대에게  당하는것이다.  자신을  갖추지  않은  자는  항상  당하게  되어있다.  만약  지금  당하지  않더라도  더  지독한  또  다른  사람이  너를  치러온다.  왜?  네가  모자라기 때문에    책찍질하러  오는것이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때    처음부터  크게  당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작은것에  당한다.    그런데  그때  자신을  갖추지  않고    시간을  보내면  "  그럴수도  있겠지" 하고  넘어가면  다음에는  조금  더  크게  너를  칠  사람이  온다.  이는  네가  스스로  이렇게  할  사람을  부르고  있는것이지,    그  사람이  일부러  그러한  기운을  만들어  너에게  오는것이  아니다.  네가  모자라면  정확하게    너를  가지고  놀  사람이 와서  너를    흔들어  놓는다.  그러나  자신을  갖추고  있으면  상대가  아무리  감언이설을 해도    당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지금  이  공부를 하는것이다.  누가  무슨짓을 해도    바른  분별로  당하지 않도록  자신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니  앞으로는  상대가  감언이설로  너를  속인다고  생각하지 말고,  네가  상대의  말에  넘어갔다면  " 내가  실력이  부족하기에  두드려  팰  사자가  왔구나"  라고  생각하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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