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17

최금철's Diary

최금철 2022-07-15 18:51:59   367   0

2022.7.17

인정을  베풀지  마라 2:  그  이유를  좀 더  자세히  풀어보자 !  부모가  자식을  21세까지  딱  키워놓으면    자식에게  할일이  다가온다.  이때  부모가  대학까지  시켰다든지    자식에게  정신적,  물질적,  투자를  많이  했다든지,  하였는데  막상  자식에게  다가온  일이  작으면  부모가  볼때    마음에  차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아들이  저런것이나    하라고  내가  이렇게  공을 들여  키우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자식이  그  일을  하려고  하면  부모가  "  내가  조금  도와주고  말자 .  자식이  그런일은    안  했으면 ...."하고  생각하여  경제적으로  자식을  조금  도와준다.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기느냐 ?  자식에게  그  다음의  일이  분명히  오는데  앞에왔던  일보다  조금  더  지적인  일이  딱  들어온다.  그러나  조금  지적인이긴  하지만,  부모의  눈에는  그것또한  자식을    공들여  키운것에  비하면  아직  부족해  보인다.  그래서  " 어찌  내  새끼에게    저런일을  시키겠나 ?"  싶어  또  그  일을 하지  못하게  하고  경제적으로  도와주어 버린다.    그럼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  자식에게  또  다른  일이  온다.    이번에는  두번째 왔던  일보다  조금  더  우수한  일이 온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식이  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때  자식은  절대  그  일을  처리할수  없다.  왜  처음에  작은일이  왔을때  그것을  했어야만  면역이 되고  경험이 쌓여  다음이  오는    일을  정확하게    처리할수  있도록  발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을  못하게  부모가  막아  버렸으니  다음에  오는  일을  처리하기에는    자식이  버거운것이다.  그리고  또  그일을  막았다면    그  다음의  일은  더욱  버겁다.  그래서  몇번을  그렇게  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세상이  자식에게  일을  주어도    그  일을  처리할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식은 항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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