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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생선을 잘못 놓더라도, 과일이 못생겼더라도, 누구는 늦게 왔더라도, 누구는 일을 하지 않고, 조잘조잘 수다만, 떨고 입에다가 넣기만 해도 , 아무 소리 하지 마시고, 잘한다고 웃어주면 ,아무일이 없이 웃음꽃이 필겁니다. 쓸데없이 간섭하면 미련한 짓입니다. 형제간에 다른 생각으로 정치 예기 하더라도, 거품물고 남탓을 해도, 모르는 사람은 그리되는구나!!! 끄덕끄덕 들어주고, 그것이 힘들면 소리없이 피하면 됩니다. 평화롭게 들어주면 더 좋고, 종교 얘기 하다라도 다 함께 모인자리니, 끄덕끄덕 들어주는 연습을 해봅시요! 그렇게 3년만 하다보면, 귀가 순해집니다. 자꾸자꾸 순해지면, 내 인생이 순해질겁니다. 오늘도 배움에 감사드리며, 늘 주어진 인연,환경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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