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07
월요일
익명 어쩌다 마주친 그대

Anonymous 작성
6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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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그대는
오늘도 변함없이 환한 미소로
나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소소한 안부를 묻는 그의 얼굴을
잊을 까봐 다시 되뇌어 봅니다
그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
은은하게 남겨진 향기를
지금도 기억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환한 미소로
나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소소한 안부를 묻는 그의 얼굴을
잊을 까봐 다시 되뇌어 봅니다
그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
은은하게 남겨진 향기를
지금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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