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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18.04
10
화요일

어제와 오늘

어제는 쓰지 못했음/오늘(4월10일) 바람도 세게불고 저녁엔 비가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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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4월9일 어제 일기 분
에제저녁엔 왠일인지 밤새 한잔을 못잤다.아마도 저녁늦게 마신 커피 탓인지? 아니면 너무 무리하게 운동를해서 그런지?
어제는 오전에 밭에 나가서 채소를 심을 자리를 한군데 만들고 망을 치기 위해 말뚝을 밖는데 옆 밭의 주인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언근히 걱정도 되지만 어째 한곳에서 농사짓는 입장에서 미안한 생각도 들긴했다.
저녁에에는 성우회 모임이 18시30분에 계획되어 있어 일찍 밭일을 끝내고 점심 식사 후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13시30분 자전걸를 타고 나갓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그만 둘까 하다가도 이미 시작했으니 끝까지 갔다오기로 하고 열심히 달려 15시30부니 못되어집에들어왔다.싸워를하고 간식을 먹고 17시 30분까지 소래역으로 가기로하고 막 집을 나서려는데.
이게 왠일! 작은 사위로부터 막내 딸 윤주가 갑자기 배가 몹시 아파서 119로 병원에 간다고 하면서 집에는 유성이와 유진이 둘 밖에 없다고 하면서 급히  용인으로 와 주었으면 하는데,
할수없이 김연중 회장님께 사정이야기를 드리고 용인으로 바로 출발했다.(17시07분)
용인딸네 집에 도착하니까. 18시 조금안도었다 한 45분만에 도착한 것 같았다.
용인에 도착하여 아픈사람은 아프지만 유성이와 유진이가 더 좋아 했다.
짐을 풀고 윤주에게 전화하니까? 병원에서 위경련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서 지금은 수액을 맡고 있으니 조금 후에 약을 타서 집에온다고 하였다.
저녁 8시가 조금지나서 윤주가 병원에서 퇴원하여 집에왔다..얼굴이 홀쭉한것이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2018년 4월10일 분
아침 6시가 조금 덜되어 일어났다.
아침을 먹고 손주들이 학교에가고. 윤주와 이야기 하며 연속극도 보며 모처럼 막내딸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유성이와 유진이에게는 용돈을 만원씩주고 손주들에게는 오늘 인천간다고 말도 못했다. 애들이서운해 할까봐!.
윤주네도 전세기간이만료(6월30일)되어 또다시 이사를 간다고 하니 어쩐지 마음이 짠한것이  펺치앟았다.
10시경  윤주네 집을나와서 윤경이네 집을 향했다. 윤경이네 새로 싼 집에 리모델링 한다고 하여 집구경 차 들렸던 것임
윤경이 집에서 차한잔 마시고 새집으로 갔다(사실 새집이아니고 헌집임48평)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어 끝이나고 4월30일 이사 온다고 하는데.
내 마음속으로 5월 2일( 쯤 들려야 하게다고 생각하고/5월3일은 면허기간 끝/ 윤경이 집에 오면서. 빵집에 들려 35,000원어치 빵을 싸서 집에와서
빵으로 점심을 떼우고 쇼파에 기대어 잠깐 눈을 붙이고 인천으로 가기로 했다. 지하 주차장에서 윤경이에게 20,000원을 주명서 손주들 용돈을 줬다.
오는길에 작전동 상가집에 들리기로 하였다. 1205동에 사시는 안병희(바오로)형님의 손주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아침에 들었지만. 안타깝기만 하다 어릴때 부터 심장이 안좋아 늘 걱정만 끼치고 지내 왔는데 기어이 할아버지를 할머니를 외면하고 세상을 떠난 것. 조의금으로 50,000원을 부조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집으로 오는데.
오는길에  같은동에 사시는 할머니 3분을 같이 모시고 왔다.
저녁에 성당에 갈 것인지 말 것인지 마음이 두 갈래다.(현제시간18시)바람이 너무 불어 일기가 불순하여 저녁에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몇일전에 세차를 했는데??????)
성당에 저녁미사를 봉헌하고 왔다,  잘 갔다왔구나 하고 생각 했다.
저녁 미사 중에 우리 손녀 수빈(고3)이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해 봤다.
다음에 결론을 내리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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