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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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님의 일기장

익명


2025.09
09
화요일

익명 내가 좋아하는 날씨.

하늘이 우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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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조회 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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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독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날씨여서 그랬을 지 모른다.
살짝 어두운 그런날.
난 그런 날이 좋다.
물론 해가 쨍한 날도 매력적이지만
난 살짝 먹구름이 낄 때가 좋다.
그때는 하늘을 똑바로 올려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업도 나름 좋았다.
계획한 것을 전부 수행했고, 내 다이어리에 오로지 동그라미만 그려진 날이 되었다.
과소비도 하지 않았다.
아니다 했을지도?
너무 좋아하는 메론소보로빵을 먹고 싶어서 조금 거금을 주었지만.. 맛있었다.

오늘은 좀...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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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무지개님의 댓글

Anonymous님 행복은 지천으로 깔렸어요. 잘 찾아보세요.
생각하기나름이고, 마음먹기 나름이에요.
오늘 좀 행복하셨다니 제 기분마져 좋으네요.
이렇게 행복은 다른사람에게도 전이된답니다.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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