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
01
토요일
익명 세상으로 가는 길
Anonymous 작성
3,3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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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 가는 길>
출발한다,저 밖에 있는 것을 향해서
가는 길에 이런 저런 생각에 걸린다
어둑하여 길도 없다,
두꺼운 어둠이..
안에서 밖으로 내딛는 발 하나가 있다
분명히 눈으로 확인하고 간다
그러나 한참을 가 보면
엉뚱한 바깥에 있는 발걸음
조심스러운 어두운 발걸음을 따라
오늘도 꿋꿋히 걷는다, 소처럼
그러나,
무엇을 향해 가보면 그 자리
안에 있는 것들을 거부하며
성큼 성큼 가는
저 발걸음은 얼마나 당당한가!
저 밖에 있는 것은
나보다 아름답다,
이미 세상에 있기 때문에
출발한다,저 밖에 있는 것을 향해서
가는 길에 이런 저런 생각에 걸린다
어둑하여 길도 없다,
두꺼운 어둠이..
안에서 밖으로 내딛는 발 하나가 있다
분명히 눈으로 확인하고 간다
그러나 한참을 가 보면
엉뚱한 바깥에 있는 발걸음
조심스러운 어두운 발걸음을 따라
오늘도 꿋꿋히 걷는다, 소처럼
그러나,
무엇을 향해 가보면 그 자리
안에 있는 것들을 거부하며
성큼 성큼 가는
저 발걸음은 얼마나 당당한가!
저 밖에 있는 것은
나보다 아름답다,
이미 세상에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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