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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엿다 ^*^ 오늘은 대형이란친구가 생각나서 일기를 쓴다 이친구는 떨어져서 지낸지는 약 3년다돼가는친구다 전에는8-9년동안 매일같이직장다니고 일끝나면 매일같이 술마셧다 진짜로 매일술을마셧다 그러든어는날 대형씨게서 출근을안하면서 연락이왔다 자고일어나니 발목이아파서 걷지를못한다고 연락이왔다 대형씨는 키도 180이고 엄청건강한친구엿다 듣자 거짓말인지알았다 병원갔다와서 연락이왔는데 통풍이라고 예기했다 의사선생님께서 술때문에 통풍이오신거라고 마시지말고 끊어라고 하셧다 이병은 참특기하다 오늘도 아파서 침대에서 꼼작도못하는사람이 약먹고 3일뒤면 언제아파는지 멀쩡하엿다 얼마지나서또 아프고또아팠다아픈속도는 점점빨리다가오는것이엿다 그걸보고 나는비웃었고 놀리고 그랬다 왜그랜나면 약먹고나서 안아프면 또술찾아서 먹고 오늘은 이정도마시면 괘찮다고 자신이의사처럼 항상결정해서 마셧다 그것두 나랑같이 나두 왜그런지도 잘몰랏다 아마이병을쉽게생각한것인지모른다물론옆에서 말은 항상 마시지말라고는 하엿다 지금와서 생각인데 진짜친구로 생각하면 옆에서 술자체를 안했을텐데 중요한것은 2-3년뒤에 나한테도 드디여 통풍이왔다 너무아팟다 조금만스쳐도 아파죽을지경이엿다 대형친구한테 전화해서 전문통풍병원가서 수치제보니 통풍이맞다한다 그때생각은 해본적은있었다 똑같이 직장다니고 똑같이 술마시는데 나도올꺼라고 생각은해본것같았다 좀늦게온거 뿐이엿다 솔직히 그때당시 친구보고 아픈데 왜술마시냐고 한말들을생각난다 내가아프고보니 나도 똑같앗다 아플때는 좀쉿다가 몇일약먹고 낫으면 또먹게됐다 그래서 몇년은 고생했다 그친구랑 저는 아플꺼 데뷔해서 약을먼저 집에다가 준비하고있었다 지금와서생각하는데 참으로 무식하고 책임감없는사람이고 못난놈인지알게됐다 이게 전부가아니엿다 대형친구는 계속 그런삶을 살아왔다 이병이 더 악화돼서 골반까지온것이다 의사가 수술해면 어덯게됄지모르니잘생각하시라고한다 골반뼈가 통풍과술때문에 썩어서 아마 평생쩔룩쩔룩 할것이다 친구도 너무큰충격을받았다 그동안 집에서 울고 후회하고 많이 그런것같앗다 그가족들은 더아플것이라고생각든다 나도 마찬가지엿다 맘이아프고 만날때마다 같이울엇다 그래다친구는 집에서 약물치료하고 병곤친다고 집에있고 나는 직장다니는라 연락도잘안하게 됐다 자주전화해도 돼는데 혹시내가 말한마디 잘못하면 친구한테 상처줄까봐 연락자주못했다 솔직히 이때까지 나는 잘몰랐다 돈벌어서먹고살려고만 살앗다 동물처럼산것이엿다 돈만많이벌면 돼지않을까 참으로 무식해엇다 무식하고 미련하니 아픈데도 술마시고 옆에친구가 아픈데도 같이마시주고 참으로 어리석고 무식햇다 100번 인정한다 지금와서 생각인데 누구나잘 몰라서그런거지 알면누구도이렇게안됄꺼라고생각한다 그래서 공부하자 너무나도 낮은 정신연령을 성장하기위해서 공부하자고생각들었다 지금은 3년정도됐나 담배끊었고 술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평생운동한번안한내가 3년동안 유지하고있다 운동도 안해봤으니 모르지 1년만유지하면 그또한 탈력이부터서 안하면 더이상해지는것같다 내가 일상생활을 고치니깐 통풍자체가 없어졋고 몇년동안 혈압약 먹엇는데 혈압도 정상돼서 안먹게됐다 가만이 생각해보니 이세상모든 아픔 스테레스 안좋음 전부다 내가 만들어서온거지 내가 변하면 뭐든 다좋아질꺼라고생각든다 그리고 내앞에 한사람한사람은 필이 나한테 도움줄라고 온것이지 나쁜그자체가 없는것이다 감사하고 감사하게느끼면 상대방한테 필요한사람 이롭은사람돼줘야한다고생각든다 몇일전 대형이가 연락이와서 오랜만에 같이밥먹자고했다 거의반년을 못본것같다 그동안 너무보고싶었는데 친구한테 어덯게하면 도움주는지 잘몰라서 연락도안했다 연락오기만을 기다린것같았다 대형씨는 그대로엿다 불편해보엿다 쩔룩쩔룩한다 밥먹으면서 친구는말한다 예날 니가 좋다고 한다 왜이렇게변했나고 대형씨는 하나도 안변했다 아직도 정이많고 고집도세고 잘못됀것들보면 도와줄려고하는것들이 하나도안변해있다 성질도 좀급하다 도와주는것도 내가아는 놀리 상식으로 마구잘못 도와주면 뒤통수맞는것을 알면 참좋을텐데말이야 또 말속엔 엄청 왜롭게 느껴다 요즘 강아지키우는데 엄청 강아지한테 집착을많이가진것느꼇다 스승님께서 하신말슴이생각나서그러는지 듣기만하고 아무말도안했다 상대방을 도와주고싶다면 먼저 상대를 알아야했다 계속듣었다 내가생각해도 많이변한거같았다 옛날같았으면 이거 맞다니 틀리다니 아는상식대로 마꾸지꺼리꺼엿다 끝나고 나서 같이걸어가는데 대형이가 기분엄청좋아하는것같았다 조금 감이온것같았다 일단은 상대의말을 기분좋게 잘듣어주니깐 대형이속에잇는것을 느낄수있고 속에있는말도 나한테 꺼내는느낌을받앗다 담에만날때도 내가 잘듣어주기로 생각했다 나중에 대형씨가 속에있는예기 다꺼내면 무조건나한테 물어볼꺼라고생각든다 그때내가아는지식 잘예기해주면 대형씨가 잘받아주지안을까생가든다 이렇게 하면 대형이한테 조금이나마도움돼지 아닐까 생각든다 우리같이 더나은삶 살아가야돼지않나 생각든다 가끔 대형이가 나대신 먼저아파주면서 너는 나처럼돼지말라고 알려준것같다 고맙고 미안하고 대형이가 빨리 성장해서 깨우치으면 좋겠다고생각한다 잘하고있는지는 잘모르겠다 부족한공부해서 바른길 갈수있도록 노력할겁니다 나의바른행동 바른말이 친구한테 젤큰도움이자성장하는데필요하지않을까생각든다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서로서로 파이팅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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