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1.03
30
화요일

21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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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시작하면서 컴퓨터 주문을 했고 드디어 컴퓨터가 왔다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처음 컴퓨터를 접하게된건 초등학교 4학년때

다들 집집마다 컴퓨터가 생길 시기였다

물론 우리보다 선배들은 이름만들어본 프리첼 천리안 등등 사용했겟지만

나는 딱 윈도우 98 xp 세대

무튼 내 컴퓨터를 소유하게 되어본지가 어느덧 10년은 족히 넘은거 같다

군대 전역후 집에 컴퓨터가 있긴했지만 내가 잘사용하지않았으닌깐

22살에 나의 모습과 현재 32살이 된 지금에서야

그때가 참좋았다 라는것을 느끼게 되닌깐

추억속에 젖어사는거같아서 공허함이 몰려들어온다

22살때는 뭐든지 세상을 향해 달려가면 뭐든지 이룰수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호락호락하지않았고

내가 중심이고 세상이 나를 돈다고 생각했는데

난 그냥 세상의 중심에 겉 도는 작은 인간이었다는걸 느끼는데 까지 있어

얼마는 많은 시련과 아픔이 있었는지

그렇다고 현재의 나의모습이 좋아진것도 아니고

흠... 괴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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