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작성일
본문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 22: 37~40
지난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흑암의 깊은 밤 절망과 비탄에 빠져서 무엇이라도 잡기 위하여 두 팔을 허우적 거릴 때 이 죄인의 손을 붙잡아 주신 못 자국난 손을 기억합니다.
늘 마음 한구속에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어 들로 산으로 바다로 찾아보아도
채울수 없던 영혼의 갈급함에 지쳐 뜨거운 사막의 한 가운데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쓰러져 낙망하여 죽어가고 있을 때 저에게 달고도 시원한 생명수를 주시던 구원의 손길을 기억합니다
그때는 당신이 누구신지? 무슨 이유로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저에게 못자국 난 손을 내밀고 구원의 생명수를 나누어 주시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드린채 이 스올의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절망과 한숨으로 가득한 지난 삶속에서도 그래도 살고 싶다는 본능에 당신이 주신 생명수를 정신없이 허겁지겁 마셨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살아온 모습은 틀리지만 저처럼 삶의 무게에 지쳐
낙망하여 쓰러진 사람들을 일일이 일으켜 세우시고 다독이시며 새 힘을 주시는 당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체 누구시길래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저 또한 당신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나 짧은 삶을 살아오면서 어느새 저에게는 제가 보고 들은 것만이 전부인 알량한 지식과 논리와 이성의 틀속에서 당신께서 걸어오신 길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했습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시고 눈먼자를 보게 하시고 죽은 소녀를 살리시며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개로 수천명의 사람을 먹이셨으며 물위를 걸으시는 기적을 행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 사람이 이와 같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가득하였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가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바쁜 일상에 쫗기다보니 처음 당신을 만났을때의 뜨거웠던 감사와 사랑의 온도가 조금씩 식어가면서 주일날 설교 시간에 졸기에 바쁜 저의 모습을 보고 사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저의 연약한 믿음을 시험에 들게하여 저를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거센 파도 한 가운데로 던져 놓았습니다.
그 참담한 흑암의 깊은 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절망감에 사로잡히던 순간 눈물 콧물을 흘리며 오열하면서 두손 모아 무릎을 꿇고 엎드려 도와주소서! 도와주소서! 간절히 당신의 도우심을 청하였습니다.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자 거짓말처럼 제 삶을 거칠게 뒤흔들던 폭풍우가 잦아들었습니다. 언제 저의 삶에 그와 같은 폭풍우가 있었는지 일상의 평온을 되찾은 지금에서야 선한 돌보심의 크나큰 은혜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는 알량한 지식과 논리와 이성의 틀을 내려 놓으려 합니다.
제 삶의 모든 것은 당신으로 인해 새롭게 변화 되었으며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 못난 죄인에게 겨자씨보다도 더 작은 믿음을 허락하시어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제가 짊어져야할 십자가의 무게를 능히 감당하면서 이 믿음이 어떤 환란과 시험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성령의 도우심으로 붙잡아 주시옵소서!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부족한 저일지라도 쓰일곳이 있다면 빛과 소금이 되어 사랑하고 이해하고 포용하며 희생하신 당신의 크고 놀라우신 사랑을 가족과 이웃에게 전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절망과 비탄에 사로잡혀서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수 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영원히 식지않는 뜨거운 사랑으로 못자국난 손을 내밀어 주시는 당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사랑하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2017년 12월 25일 성탄절 예배 2부 예수님께 드리는 글
마 22: 37~40
지난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흑암의 깊은 밤 절망과 비탄에 빠져서 무엇이라도 잡기 위하여 두 팔을 허우적 거릴 때 이 죄인의 손을 붙잡아 주신 못 자국난 손을 기억합니다.
늘 마음 한구속에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어 들로 산으로 바다로 찾아보아도
채울수 없던 영혼의 갈급함에 지쳐 뜨거운 사막의 한 가운데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쓰러져 낙망하여 죽어가고 있을 때 저에게 달고도 시원한 생명수를 주시던 구원의 손길을 기억합니다
그때는 당신이 누구신지? 무슨 이유로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저에게 못자국 난 손을 내밀고 구원의 생명수를 나누어 주시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드린채 이 스올의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절망과 한숨으로 가득한 지난 삶속에서도 그래도 살고 싶다는 본능에 당신이 주신 생명수를 정신없이 허겁지겁 마셨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살아온 모습은 틀리지만 저처럼 삶의 무게에 지쳐
낙망하여 쓰러진 사람들을 일일이 일으켜 세우시고 다독이시며 새 힘을 주시는 당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체 누구시길래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저 또한 당신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나 짧은 삶을 살아오면서 어느새 저에게는 제가 보고 들은 것만이 전부인 알량한 지식과 논리와 이성의 틀속에서 당신께서 걸어오신 길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했습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시고 눈먼자를 보게 하시고 죽은 소녀를 살리시며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개로 수천명의 사람을 먹이셨으며 물위를 걸으시는 기적을 행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 사람이 이와 같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가득하였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가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바쁜 일상에 쫗기다보니 처음 당신을 만났을때의 뜨거웠던 감사와 사랑의 온도가 조금씩 식어가면서 주일날 설교 시간에 졸기에 바쁜 저의 모습을 보고 사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저의 연약한 믿음을 시험에 들게하여 저를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거센 파도 한 가운데로 던져 놓았습니다.
그 참담한 흑암의 깊은 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절망감에 사로잡히던 순간 눈물 콧물을 흘리며 오열하면서 두손 모아 무릎을 꿇고 엎드려 도와주소서! 도와주소서! 간절히 당신의 도우심을 청하였습니다.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자 거짓말처럼 제 삶을 거칠게 뒤흔들던 폭풍우가 잦아들었습니다. 언제 저의 삶에 그와 같은 폭풍우가 있었는지 일상의 평온을 되찾은 지금에서야 선한 돌보심의 크나큰 은혜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는 알량한 지식과 논리와 이성의 틀을 내려 놓으려 합니다.
제 삶의 모든 것은 당신으로 인해 새롭게 변화 되었으며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 못난 죄인에게 겨자씨보다도 더 작은 믿음을 허락하시어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제가 짊어져야할 십자가의 무게를 능히 감당하면서 이 믿음이 어떤 환란과 시험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성령의 도우심으로 붙잡아 주시옵소서!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부족한 저일지라도 쓰일곳이 있다면 빛과 소금이 되어 사랑하고 이해하고 포용하며 희생하신 당신의 크고 놀라우신 사랑을 가족과 이웃에게 전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절망과 비탄에 사로잡혀서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수 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영원히 식지않는 뜨거운 사랑으로 못자국난 손을 내밀어 주시는 당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사랑하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2017년 12월 25일 성탄절 예배 2부 예수님께 드리는 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