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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
09
화요일

*** 그대여,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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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여,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보고싶다.
활짝 웃던 그 모습,
천지를 모르는 나에게 야한 영화를 보여주고.......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 집앞에 우둑히 서있던 그 사람
몇 개월 간의 만남이였지만 똑똑히 그려지는 그 얼굴
지금은 이마에 주름이 그려졌을꺼고
흰머리도 덤성덤성 나 있을 거야.
그도 아마 나를 잊지는 못했으리라!
20대에 잠깐봐서 30년이 흘러
가끔은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이면
뭐할까 어떻게 지낼까! 궁금하긴 할 거야.
그대여,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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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낭만님의 댓글

20대의 사람이 지금와서 그립나요? 아니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순간들이 있지요.
그래도 어느때는 가슴을 졸이며 애를 태웠을 테니까요.
헌데,나도 한번 헤어진 사람을 후에 봤어요 애를 앉고 오는 줌마의 모습은 조금은 실망이던데요
-그래? 내가 그리던 그녀가 저 모습은 아니었는데..??꿈을 깼어요 그땐 눈먼 사랑을 한거고
지금은 현실에 눈뜬 객관적으로 본 거니까..사랑도 퇴색합니다 그리움만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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