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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중에, 알게 된 <만>씨.
인사함서 지낸지 어언 10여년은 족히 된다.
-경남 부산산,두살 연하의 훈남.
-부인은 부산에 , 자신은 사업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지인의 배신으로 사업에 사기를 당해 그 복구에 힘쓰고 있지만 쉽지 않은듯 보인다.
-과거는 배경이 좋아 잘 나갔다고 하는 이력있다.
-신장 185센티, 체중 90 키로로 비만한 몸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엄청 운동을 하지만...
쉽게 나온배가 들어가지 않는다.
운동시간이 달라 만날수가 없지만, 오늘 처럼 비가 오는 날엔 직장을 못나가 늦게 나와 만난다.
-매일 새벽 4시경 산에 올라 운동후 6시경에 귀가하니 어떻게 만날수 있겠는가?
그 대신 전화는 자주해 소통은 하고 있다
<만>씨는, 과묵하고 여타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몇 없다.
체격이 건강하고 육중해 그 누구도 말을 붙이질 못한거 같지만...
십여년전에,그를 첨 본날엔 내가 말을 붙였고 그 친구가 자연스럽게 합류해 차를 마시곤 해서 그럴까?
동향의 초딩동창인 그 친구도 허리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나오질 못한다.
그게 한 2년동안은 그렇게 셋이서 어울려 차도 마심서 지냈는데 그 친구의 부재로 만씨도 일찍 하곤
들어가니 만날 기회가 없다.
허나,
<만>씨가 친구일까?
과연 좋은 친구일까?
그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는다.
-지금의 사업이 무엇인지?
-혼자서 사는것이 어떤 상태인지?
-친구에게 사기당한 것을 언제 복구가 이뤄질것인지?
-자녀에 대한 얘기를 닫고 있는것?
10여년 지난 가까운 친구인데, 한번도 식사를 못했다.
-나 오늘부터 담배 끊었습니다 내가 피거든 지적해 주이소.
-반갑습니다 그럼 금연을 한지 자신이 당당하게 얘기할때 내가 테스트해서 합격점이라고 할때
거나하게 한잔 삽니다 어때요?
-좋십니다 ㅎㅎ
오랫동안 골초로 살아온 그가 당장 끊은단것이 어디 쉬운가?
한번 실패후 재 도전한후 완전 끊은거 같다.
-<만>씨? 내가 한 약속지킬게 한번 만납시다 그 친구랑 같이서요.
-네네 그렇게 해 봅시더..
그게 끝이다.
매번 얘길해도 조금만 더 기다려 달란 얘기뿐...
내가 살아온 과거와 직업등등을 소상히 밝혔지만 그는 그런적없다.
-이 사람의 정체는 어떤 모습일까?
진정한 이 사람의 진짜 모습?
-어때요? 이젠 같이서 한잔할때 되었는데 언제나 시간낼거요?
-조금만 더 기다리소 내가 얘길 할거니...
늘 똑 같은 말만 되풀이 할뿐 답이 없다.
-아니 우리가 안지 얼만데 ㅡ같이서 점심이든 술이든 한잔 하는게 이렇게 어렵습니까?
이거 너무한거 아니요?
-네네 조금만 더 기다리소 ..
사람은 한결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패턴은 같은데, 같이서 식사를 기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무슨 말못할 사연이 있어 그런 시간을 못내는것인가?
이 정도의 시간였으면 모든것을 털고 얘기할수도 있는 기간인데....
아직도 모를수 밖에 없는 미스터리에 싸인 <만>씨.
왜 나에게 그런 의문을 들게 행동하는 것일까?
아직은 먼 거리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싶은 의미일까?
어쩔수가 없다,
더 가까워 질수도 더 멀어질수도 없는 거리에서 우린 만나야 하는가 보다.
-자주 봐요 <만>씨...
-좋은 시간되이소.. 또 봅시데이..
육중한 몸이 듬직해 보이는데 왜 마음은 그렇게 닫고 살까?
변함없는 좋은 친구는 맞는데....
인사함서 지낸지 어언 10여년은 족히 된다.
-경남 부산산,두살 연하의 훈남.
-부인은 부산에 , 자신은 사업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지인의 배신으로 사업에 사기를 당해 그 복구에 힘쓰고 있지만 쉽지 않은듯 보인다.
-과거는 배경이 좋아 잘 나갔다고 하는 이력있다.
-신장 185센티, 체중 90 키로로 비만한 몸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엄청 운동을 하지만...
쉽게 나온배가 들어가지 않는다.
운동시간이 달라 만날수가 없지만, 오늘 처럼 비가 오는 날엔 직장을 못나가 늦게 나와 만난다.
-매일 새벽 4시경 산에 올라 운동후 6시경에 귀가하니 어떻게 만날수 있겠는가?
그 대신 전화는 자주해 소통은 하고 있다
<만>씨는, 과묵하고 여타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몇 없다.
체격이 건강하고 육중해 그 누구도 말을 붙이질 못한거 같지만...
십여년전에,그를 첨 본날엔 내가 말을 붙였고 그 친구가 자연스럽게 합류해 차를 마시곤 해서 그럴까?
동향의 초딩동창인 그 친구도 허리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나오질 못한다.
그게 한 2년동안은 그렇게 셋이서 어울려 차도 마심서 지냈는데 그 친구의 부재로 만씨도 일찍 하곤
들어가니 만날 기회가 없다.
허나,
<만>씨가 친구일까?
과연 좋은 친구일까?
그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는다.
-지금의 사업이 무엇인지?
-혼자서 사는것이 어떤 상태인지?
-친구에게 사기당한 것을 언제 복구가 이뤄질것인지?
-자녀에 대한 얘기를 닫고 있는것?
10여년 지난 가까운 친구인데, 한번도 식사를 못했다.
-나 오늘부터 담배 끊었습니다 내가 피거든 지적해 주이소.
-반갑습니다 그럼 금연을 한지 자신이 당당하게 얘기할때 내가 테스트해서 합격점이라고 할때
거나하게 한잔 삽니다 어때요?
-좋십니다 ㅎㅎ
오랫동안 골초로 살아온 그가 당장 끊은단것이 어디 쉬운가?
한번 실패후 재 도전한후 완전 끊은거 같다.
-<만>씨? 내가 한 약속지킬게 한번 만납시다 그 친구랑 같이서요.
-네네 그렇게 해 봅시더..
그게 끝이다.
매번 얘길해도 조금만 더 기다려 달란 얘기뿐...
내가 살아온 과거와 직업등등을 소상히 밝혔지만 그는 그런적없다.
-이 사람의 정체는 어떤 모습일까?
진정한 이 사람의 진짜 모습?
-어때요? 이젠 같이서 한잔할때 되었는데 언제나 시간낼거요?
-조금만 더 기다리소 내가 얘길 할거니...
늘 똑 같은 말만 되풀이 할뿐 답이 없다.
-아니 우리가 안지 얼만데 ㅡ같이서 점심이든 술이든 한잔 하는게 이렇게 어렵습니까?
이거 너무한거 아니요?
-네네 조금만 더 기다리소 ..
사람은 한결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패턴은 같은데, 같이서 식사를 기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무슨 말못할 사연이 있어 그런 시간을 못내는것인가?
이 정도의 시간였으면 모든것을 털고 얘기할수도 있는 기간인데....
아직도 모를수 밖에 없는 미스터리에 싸인 <만>씨.
왜 나에게 그런 의문을 들게 행동하는 것일까?
아직은 먼 거리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싶은 의미일까?
어쩔수가 없다,
더 가까워 질수도 더 멀어질수도 없는 거리에서 우린 만나야 하는가 보다.
-자주 봐요 <만>씨...
-좋은 시간되이소.. 또 봅시데이..
육중한 몸이 듬직해 보이는데 왜 마음은 그렇게 닫고 살까?
변함없는 좋은 친구는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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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무지개님의 댓글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봅니다.
이런사람, 저런사람.....ㅎㅎㅎ
저도 나이드니 다른 사람에게 나 사생활은 이야기 하고싶지않더라구요.
좋은얘기도 그렇지만 그렇지못한 얘기는 더더욱 얘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본인이 말하지않으면 알려고하지않는것이.........ㅎㅎ
그래도 어울려 식사하고 얘기하고 하면되는데.....
답답하거나 서운하거나 그럴 순있겠네요.
말하고싶을때가 되면 어떤 말이든 하지않을까요!!!
남은시간도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낭만님^^
이런사람, 저런사람.....ㅎㅎㅎ
저도 나이드니 다른 사람에게 나 사생활은 이야기 하고싶지않더라구요.
좋은얘기도 그렇지만 그렇지못한 얘기는 더더욱 얘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본인이 말하지않으면 알려고하지않는것이.........ㅎㅎ
그래도 어울려 식사하고 얘기하고 하면되는데.....
답답하거나 서운하거나 그럴 순있겠네요.
말하고싶을때가 되면 어떤 말이든 하지않을까요!!!
남은시간도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낭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