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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근무하는 <황>에게 애길 했었다.
오랫동안 써온 일기를 USB에 좀 저장해 달라고...
이 방면전공자라 잘 알거라 판단한것.
-선배님 제가 해 드리죠 무어 힘들다고요..
오늘휴가라 찾아왔다.
검소가 몸에 밴 이 사람은 큰 체격에 어울리지도 않은 소형차를 타고 왔다.
_이 사람아 그 몸에 큰거 타야지 얼마나 불편해?
_전 아무렇지도 않아요 편해요 주차편하지 기름값 적게 들지..
전의 일기싸이트는 개문폐업상태라 이걸 옮기곤 떠날려고 했다.
허나, 어렵단다.
워낙 방대해 긴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 과정을 시행해 보는데 어렵다.
편하게 USB만 꼽고 옮기면 끝일줄 알았는데 아니다.
하나 하나 옮기는 작업이 시간이 많이 소요될거 같다.
전문가가 이렇게 설명해주는데 어떡하겠는가?
그 방대한 물량을 시디에 담아주었던 그 싸이트는 어떻게 그런 작업을 쉽게 해서 돌려
주어쉬운줄 알았는데 장미빛 꿈으로 접어야할거 같다.
두뇌회전이 빨라 공직에 있음서도 재태크에 관심을 가져 재건축전의 낡은 오피스를 구입해서
그게 재건축 거쳐 24평형의 아파트 받아 세를 주곤 양천구에 거주한단다.
부천의 역세권이지만, 생각처럼 큰폭의 상승은 기대가 어려워 팔고 서울진입을 꿈꾼단다.
서울과 부천은 급이 다르지.
서울도 어느지역인가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성격이 느긋하고 민원인과 대활 잘 해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이 친구.
불과 정년을 몇년앞두고 그래도 마지막카드 승진을 생각을 해 본단다.
승진?
쉬운건 아니지만,지금은 그래도 부서가 많이 늘어나 자라는 많다고 하니 행운인거지.
공직의 꽃 사무관은 누구나 바램이지만, 허무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니 말은 쉬워도 험난한 길이다.
-그래 수고했다.
네가 승진하면 내가 꽃다발 사들고 사무실 방문할께..
-아닙니다 제가 멋지게 한턱 쏴야죠..멋지게요..
목동4동의 한식당에서 이른 저녁을 먹음서 기원해줬다.
모동에서 근무하다 헤어진지 어언 20년이 흘렀지만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타개해주기위해
방문왔단 것이 고마운 일 아닌가?
세상에 사람의 사귐이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 것을 다시금 느끼고 왔다.
일기를 옮기지 못한것이 좀 아쉬운 대목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써온 일기를 USB에 좀 저장해 달라고...
이 방면전공자라 잘 알거라 판단한것.
-선배님 제가 해 드리죠 무어 힘들다고요..
오늘휴가라 찾아왔다.
검소가 몸에 밴 이 사람은 큰 체격에 어울리지도 않은 소형차를 타고 왔다.
_이 사람아 그 몸에 큰거 타야지 얼마나 불편해?
_전 아무렇지도 않아요 편해요 주차편하지 기름값 적게 들지..
전의 일기싸이트는 개문폐업상태라 이걸 옮기곤 떠날려고 했다.
허나, 어렵단다.
워낙 방대해 긴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 과정을 시행해 보는데 어렵다.
편하게 USB만 꼽고 옮기면 끝일줄 알았는데 아니다.
하나 하나 옮기는 작업이 시간이 많이 소요될거 같다.
전문가가 이렇게 설명해주는데 어떡하겠는가?
그 방대한 물량을 시디에 담아주었던 그 싸이트는 어떻게 그런 작업을 쉽게 해서 돌려
주어쉬운줄 알았는데 장미빛 꿈으로 접어야할거 같다.
두뇌회전이 빨라 공직에 있음서도 재태크에 관심을 가져 재건축전의 낡은 오피스를 구입해서
그게 재건축 거쳐 24평형의 아파트 받아 세를 주곤 양천구에 거주한단다.
부천의 역세권이지만, 생각처럼 큰폭의 상승은 기대가 어려워 팔고 서울진입을 꿈꾼단다.
서울과 부천은 급이 다르지.
서울도 어느지역인가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성격이 느긋하고 민원인과 대활 잘 해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이 친구.
불과 정년을 몇년앞두고 그래도 마지막카드 승진을 생각을 해 본단다.
승진?
쉬운건 아니지만,지금은 그래도 부서가 많이 늘어나 자라는 많다고 하니 행운인거지.
공직의 꽃 사무관은 누구나 바램이지만, 허무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니 말은 쉬워도 험난한 길이다.
-그래 수고했다.
네가 승진하면 내가 꽃다발 사들고 사무실 방문할께..
-아닙니다 제가 멋지게 한턱 쏴야죠..멋지게요..
목동4동의 한식당에서 이른 저녁을 먹음서 기원해줬다.
모동에서 근무하다 헤어진지 어언 20년이 흘렀지만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타개해주기위해
방문왔단 것이 고마운 일 아닌가?
세상에 사람의 사귐이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 것을 다시금 느끼고 왔다.
일기를 옮기지 못한것이 좀 아쉬운 대목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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