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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5.11
28
금요일

.세금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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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15일 한 납부해야 하는 반갑지 않은 <종부세>고지서.
늘 고지서 나오면 검토를 해달라고 한다
<세무사>에게, 당연한 애기하는건 그런 댓가로 기장비란 명목으로 매년 80을 준다.
너무도 복잡한 세무행정은 전문가가 개입하지 않으면 이해도 안되는것들이 너무많다.
예외조항이란게 많아 일률적으로 그 파악이 힘들다.

작년에, 비해 70여만원이 덜 고지되었다.
- 세무사님,왜 종부세가 비교해 보니 70여만원이 덜 나왔어요 왜죠?
-해가 갈수록 집의 값어치가 떨어지니 세금도 기준이 달라져서 그런겁니다
-그럼 이번것도 한번 더 검토를 부탁합니다 고지서 팩스로 보낼께 한번 보시고
의견 주십시요.
이해가 가기전에, 식사도 한번 합시다.
집의 가치가 떨어졌다? 결코 달가운 소린 아니다.
재산의 가치가 떨어졌단것은 그 만큼의 보유재산의 가치의 하락아닌가?
그래도 일단은 세금을 덜 내는것은 일단은 즐거운 일이다.

세상은 철저히 기브엔 테이크가 적용되지만...
내가 모르는 것을 상대가 얼마나 성의를 갖고서 도움을 주는가?
상당한 차이를 느낀다.
기왕 내 재산에 대한 세무의 전분야를 도움을 준다면 더 가깝고 친해져야 하는것은 당연한 것
자신의 분야만 처리하곤 나 몰라라 하는 사람들 많다.
다른 것도 도움을 줄수가 있다면 도움을 주는게 얼마나 좋은가?

이재명 정권이 들어와 부동산에 대한 세금의 기준을 올려 더 받을거 같다.
<제2의 문재인식의 부동산 정책>이란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선 문이 밟았던 실패한 그 정책을
답습하는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문정권 시절엔, 부동산의 폭등을 잡겠다고 숱한 정책을 펼쳤지만...
외려 집값만 올렸을뿐 소기의 성괄 내지못한 정책였다.
그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그길 따라간다면 실패는 눈에 훤한 결과.

이 재명정권의 부동산에 대한 정책.
더 두고 봐야만 알수 있다.
서울의 전 지역을 규제지역을 묶어버린다고 부동산을 안정시킬수 있을까?
수요자가 원하는 곳에 충분한 공급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말들한다.
내년 5월에 부과되는 재산세.
그걸 봐야만 안다.
-세금인상으로 부동산 투기를 잡지 않겠다고 공언했던 이 대통령의 공약.
그게 지켜질지는 더 두고 봐야만 한다.

매년 12월에 납부하는 <종부세>
부담이 안된다고 하는건 말이 아니다.
더 많이 내든 적게 내든, 세금은 공짜로 나가는것 같아 늘 찜찜하다.
<공평과세>만이 불평을 덜 듣는다.
그게 이뤄지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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