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의 기로

곧 12월 3일 윤 전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 1년이 다가온다.
윤 전대통령은,  그 위치에 걸맞지 않게 내란우두머리란 어마 어마한 죄명으로 재판을 받고
있고, 부인도 주가조작등 죄명으로 영어의 몸으로 재판을 받는 신세.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영어의 몸으로 윤 전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할까?

국가원수의 위치에서 추락되어, 초췌한 몰골로  재판을 받는 모습이  인간적인 연민을 느끼게 한다.
민주당이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고, 필요예산을 깎고 업무를 정상적으로 못하게 한다해도
<비상계엄>선포가 최선의 방안였나?
동의가 안되는 바보 짓거리다.
대통령의 그런 조치로 여당에서 소수 야당으로    내려앉은 국민의 힘.

장동혁 대표가 보여주는 행동은 모든게 강성지지층을 향한 호소일뿐...
대다수 국민의지지를 못 얻고 있는거 같다.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항소심에서 항소포기를 하였다면 이건 엄청난 사건임에도 지지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 있는가?
-왜 강성우파에게만 손짓을 보내는 것이냐?
아무리 우파가 단결해 지원을 해주어도 내년 6월 지방선거는 승리할수 없다.
그들은 어차피 내버려 둬도 국힘을 지지할것인데 그것에 신경을 쓰기 보담은 중도층의 인심을
잡을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최선인데 참으로 안타깝다.
시사프로에서 패널의 국힘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렇게 표현했다.


수도권의 승리가 전체의 승리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표가 몰려있는 수도권.
중도층과 20,30대의 향방이 그 승패의 기준점이 된다는 사실 왜 모를까?
-내란을 이르킨 윤 전대통령과  전한길 같은 강성 지지층을 손절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다.
-아무리 한동훈 같은 전 대표가 밉다해도 그는 누구도 부인못하는 국힘의 숨은 대단한 자산인데..
그를 버릴려고 하는 것들.
장동혁 대표의 자충수가 될수있다.
여당과의 숨가픈 싸움을 위해선 개혁신당 이 준석도 전 대표 한 동훈도 끌어 들어야한다.
그게 당대표의 통큰 정치면서 족적을 남길수 있는데...
오월동주란 말도 있다.
내 앞에의 적을 무찌르기 위핸 원수라도 일단은 손을 잡고 싸워야 하는것.
이런 고사성어란 말을 들었을건데 왜 어물거리는것이냐? 내 부의 적이 아니라 외부의 적을 위해 힘을합쳐싸우는것이  순리 아닌가?
-윤 전대통령과의 단절,어떤 맷세지를 낼것인가?
강한 멧세지를 낼거 같질 않다.
무엇을 보여줄것인가?

대 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이길수 있는가?
그답을 다 알고 있다.
알면서도 헛발질을 하는 것이 대표를 위시한 주변의 지도부 사람들.
-주진우 같은 합리적인 소유자.
귀담아 들어야 한다.
보수의 심장 경북과 대구의 목소리.
거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어차피 보수라 돌아온다.
중도층을 위한 정책개발과 혁신적인 개혁의지를 보여야만 떠난 민심은 돌아온다.
지금의 국힘의 대표와 지도부, 답답할 뿐...
-지금의 판은 얼마나 좋은호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