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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하는 일마다 안되지 ? 2: 수행자의 경우를 보면 확연히 알수있다. 지금까지 수행자들을 보면 대개 산에가서 기도를 한다든지, 수련을 한다든지, 기공을 한다든지, 뭔가를 하고 있다가 도술같은 재주부터 받았다. 그런데 여기에도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은 사람들을 빠른 시간내에 많이 모을수 있다는것이고, 단점은 재주부터 주면 그때부터 자신을 갖추지 않는다는것이다. 재주가 있으니 사람도 오고 돈도 오니 이제 다 끝난줄 알고 그런것만 챙기려고 하고 자신을 갖추지 않는것이다. 그러면 조금 있다가 자신에게 온것을 바르게 쓰지 못해 패가망신하거나 더 이상의 훌륭한 일을 못해내는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재주부터 주지 않고 크게 담금질하여 자신을 갖추게 하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러하냐? 먼저 사람이 되게 하려는것이다. 그렇게 되게 하려면 무언가를 주지 않아야 열심히 공부할것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도 주지 않고 재주도 주지 않고 혹독한 공부를 시키는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 내 인생은 왜 이런가? 저 사람들은 잘만 되는데...." 아렇게 한탄만 하고 있다. 그러니 30년 가도 그 모양이고, 50년 가도 그 모양인것이다. 안 좋은 조건이 계속 주어지면 " 이것이 나의 공부구나, 나에게 뭔가를 알려주기 위해 지금의 이러한 환경을 주는것이구나 "하고 자신의 공부로 삼고 노력해 나가면 나중에 30대가 되고 40대가 되어 어느 시간이 딱 되면 그때 비로서 조건을 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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