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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 일요일. 준이랑 둘만의 데이트 . 오랜 시간동안 나누지 못한 예기들을 서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하루 보냈다. 준이 치킨집 , 알바 다닌지 6개월이 됐다. 아빠ㅡㅡ 예전에는 더운 날씨에 반팔입어도 땀이 마구 흘렸는데, 치킨집 알바다닌 덕분에 왠만한 더위에도 땀이 많이 안난다고 한다. 또한 치킨을 기름에 튀기다보니, 이젠 일반 기름튀는것에 무서워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는데, 치킨집 알바를 그만두고 다른 알바를 할까, 생각중이라고 한다. 왜 그러냐고 물었다 . 사장님께서 너무 부지런하시고 직원들을 잘 챙겨주시고 따뜻한 분인데, 몇일전 치킨을 포장하다가 땅에 떨어트렸는데, 사장님께서 준아 그냥 담아라고 하셨다. 담긴 담았는데, 사장님한테 실망했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들고, 이 가계에서 그만두고 다른 알바를 찾고 싶다고 한다. 준의 생각 마인드와 바르게 성장한것 같아서 기뻣다. 그래서 참 잘하고 있다고 하니, 이 모든게 <정법강의> 스승님께서 가르쳐 주신것이라고 한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서 ... 뭔가 하고 싶다고 한다. 어떤 표현을 해야할지 몰라서 마음속으로 그냥 기뻐했다. 매일 등뒤에 업어주고 싶은 마음이다. 너무 이뻐서이다. 사회에 너무 감사하다. 부모인 내가 줄수없는 환경과 경험들을 사회에서 가르켜주시고 이끌어 주셔서이다. 아빠도 잘 모르지만, 아빠 생각은 사장님께서 보여준 말과 행위가 준은 앞으로 바르게 성장하라고 보여준것이고, 준 한테는 아주 큰 교육을 주신것 같다고 했다. 또한 내가 본것은 나의 공부이고, 절대로 불평불만 갖지말고, 다른분들 한테 사장님 뒷담화 하지말고, 감사히 잘 받아드려라 햇다. 준이 갔다준 정보로 저 또한 공부가 된 하루였다. 나의 느낌, 사회는 학교이다. 부모대신 우리아이들을 사회가 이끌어 주고 성장시킨다. 사회를 불평불만 하면 안된다고 생각 든다. 잘 갖춰서 나는 사회에 나가면 말과 행동 행위를 바르게 해야 겠다. 나의 말과 행동을 보고 상대가 소리없이 떠난다는것도 느꼇다. 말과 행동은 내가 하지만 받아들이는것은 상대가 하고 떠날건지, 옆에 있을지는 상대의 몫이라고 생각든다. 나와 인연이 된 모든 사람들의 희생이 있어서 이 자리에 있음과 느낄수 있음에 나는 안다. 왜냐하면... 나를 위한 공부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 나를 갖추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변해버린 나를 업그레이드 된 나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감사하다. 돌아보면 모두가 내 성장의 재료였었고 선생이였다. 모두 감사드린다. 사람은 배우고 갖추고 큰 어른이 되어, 이 사화를 빛나게 하기 위해서 사는것이 목적이라 배웠다. 스승님 감사드리며, 주어진 인연과 환경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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