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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대 없는 사람을 가리켜 ,간에 붙었다, 설개에 붙었다고 하며 부정적으로 봅니다. 하지만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안다면 이러한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이며 보는 사람의 생각이 잘못이란 걸 알게 됩니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때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 말하고 , 저기서 이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답을 찾지 못해서 이리저리 헤매는 것입니다. 여기서 풀어주지 못하니 저쪽에 가서 묻고, 그래도 답을 얻지 못하니 , 또 다른곳을 찾습니다. 우리도 궁금한것이 있을때 답을 찾을때까지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과 똑 같은 원리입니다. 다만 찾고자 하는 답이 무엇인지 당사자도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상하게 보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답을 찾지 못해서 답답함을 해결하고자 헤매는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답을 얻으면 헤매는것을 멈출까요 ? 목적을 100으로 봤을때 , 30%의 답을 찾으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엇다 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행동을 멈춥니다. 70%를 얻는다면 기웃거리지 않는것은 물론 삶 자체가 한 단계 높아지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엇다는 말은 답을 찾지 못해서 갑갑한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데서 오는 오해입니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행위는 상대방의 이해 부족이라는 한 측면과 함께 또 다른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많은 행위중에서 유난히 특정 행위가 눈에 띄고 거슬리는것은 나도 그러한 행위를 한다는것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불평불만하는 사람과 자주 마주쳐서 짜증이 난다면 나고 불평불만을 하고 있으며, 남 탓하는 사람과 자주 만난다면 나도 남탓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가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유유상종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불평불만할 일과 남 탓할 일이 계속해서 생길것도 암사합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것에 관심을 갖고 있는가를 늘 관심있게 관찰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이간질을 당하면 억울한 것 같지만, 이간질을 당했다면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걸 알고 상대방을 원망하지 말고 나를 돌아봐야 합니다. 남을 탓하고 원망하면 계속해서 이간질을 당할것이고, 나의 부족함을 찾고 바르게 잡으려고 노력하면 이런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아니라고 설명하고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것 보다 , 이것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주위에서 접하는 어떤 특정 정보는, 어느정도의 농도로 나에게 들어왔느냐에 따라서 의미가 다릅니다. 30% 50% 70%냐에 따라서 결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풍에 관심도가 70%를 넘어섰다면 풍을 맞을 단계입니다. 풍이나 풍을 맞은 사람에 대한 관심도가 30% 미만이면, 풍에 관한 정보에 관심도 없고 ,접하지도 않으며, 풍이 올일이 없는 단계입니다. 성공과 행복에 대한 관심도도 몇%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70%이면 성공과 행복한 삶이 시작됐다는 뜻입니다. 즉 좋은 말과 행동을 자주 접한다면 좋은 일이 생길 환경이고, 부정적인 것들이 많이 보이고 들린다면 ,내리막을 탈 환경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원리를 이해한다면 부정적인 기운도 좋은 기운으로 얼마든지 바꿀수 있습니다. < 자세한것은 정법 26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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