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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프면 누구의 말을 들어서 풀어야 됩니다. 이것이 약입니다. 그런데 남의 말을 안듣는다. 절대로 병은 안 낫습니다. 남의 말을 잘 들을줄 아는 사람이 되면 나의 병이 녹게 됩니다. 우리가 몸이 아플때는 약을 먹어야 됩니다. 그러나 우리 정신이 어렵고, 마음이 어렵고, 무언가 우리 몸이 아주 불편해서 ,이것으로 인해 막혔다면 누구 말을 잘 듣는것이 약입니다. 이것을 영약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말을 듣는것은 영약이고, 물질로 먹는 약은 명약입니다. 명약은 육신을 치료하는것이고, 영약은 정신을 치료하는것입니다. 아픔을 대게 오래가지고 가는 사람은 고집이 굉장히 센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어렵게 놔둬야 합니다. 자꾸 내가 말을 해도 안 듣는데, 내가 풀어줄수 없으니, 빨리 손 때야 됩니다. 내가 이렇게 저렇게 시켜보고 부탁도 해보고 했어도 안 듣으면 손을 때야 합니다. 상대가 어려워 죽을 판이면 매달리게 되어 있습니다. 손을 빨리 때는것이 그 사람을 살리는 길 입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무언가 하는것 같지만 내가 옆에서 뭐라고 하니까, 고집이 더 센 것입니다. 들고 차버려야 그 사람을 살리는 길도 됩니다. 상대가 죽으려고 하거든 , 죽으로 차버려야 합니다. 못 죽습니다. 그것이 인간입니다. 목숨이 내 멋대로 죽어지는게 아닙니다. 냉철할때는 냉철해야 그 사람을 돕는 겁니다. 그 사람한테 냉철하지만 내 가슴으로는 피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피눈물을 흘릴때 그 사람을 위할수 있습니다. 냉철해야 상대를 살립니다. 내 말 안듣거든 손 때십시요. 내가 해주는 말을 안 들어서 손 때면 다른 사람이 담당할것이니, 손 때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것은 본인이 정신을 안 차리면 안되는 겁니다. 본인의 노력이 없으면 절대 이루어지는 법은 없습니다. < 자세한것은 유튜브 정법 4497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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