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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
05
일요일

*** 명절 준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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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퇴근하고 명절 장을 봤다. 남들은 간단히 하고, 안하기도 한다더만
난 오히려 더 많이 봤다.
왜냐면 이번부턴 시골 친정에도 명절준비를 안해 내가 좀 가져가야하고,
양아버지랑 그 친구분도 매년 조금씩 해 드렸고, 또 친한 언니내도 좀 주고해야하기 때문에 듬뿍듬뿍 샀다.
남편이 왜 이렇게 많이 사냐길레 "걱정마, 줄사람 많아" 했더니 씨~익 웃더라.
암튼 오늘 알바 세우고 일찍부터 서둘러 열심히 하니 오후 2시쯤 되니 마무리되고
바리바리 싸서 여기저기 선물로 주니 모두 고맙다며 함박 웃음이다.
할땐 힘들어도 맛있다고 연락주니 내가 더 고맙고 지금 나와서 근무 중이다.
내일은 추석날, 내일만 휴무다.
빨리 제사모시고, 시골로 향해 저녁먹고 밤 늦게 돌아올 예정이다.
명절때면 돈이 쑤~~욱 나가지만 그래도 일년에 두~~번 준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내일 시골가면 가족들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렌다.
남편도 긴 황금연휴, 아들도 며칠 휴무, 나만 바쁘네.ㅎ
그래, 나도  길어도  이번달만 고생하면 된다. 룰루랄라.
오늘은 시간이 잘도 흐르네. 기분이 좋아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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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낭만님의 댓글

명절을 참 의미있게 보내는군요 도움을 주는 사람도 많고 도와주고 그렇게 사니 좋아보여요
대신 지갑이 얇아지지만...돈이라 의미있게 쓰려고 버는거니까..
한가위 그림 누구 그림? 혹시 무지개님의 솜씬가요? 죽이네요 그 솜씨가...
팔방미인인거 같아요 좋은 의미로..좋은 시간을 보네세요 낼은 친정스케취도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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