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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친구 <흥>의 한쪽다리 절단으로 거동불편.
-고관절부위 수술로 인한 거동불편한 <윤>선배.
-뇌출혈 후유증으로 인한 거동이 불편한 <광남>
-위암수술후의 완치가 느린 탓에 힘들게 사는 <윤시>씨.
불과 1-3 년 사이에 이렇게 모두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되어 버렸다.
속힐수 없는 나이지만, 건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란 것을 증명해주는 사람들의 근황이다.
전화로 소통은 하지만,만나려면 내가 그곳으로 가야만 한다.
덕소로, 청량리로 가야만 만날수 있다.
나도, 그 사람도 그 만남이 힘들다.
허나, <흥>은 만나야 한다.
다리 절단후 이대로 살아야 하나 마감해야 하나?
그런 고뇌를 호소하던 그 친구.
-이 사람아 다리 잘렸다고 죽는다고 하더냐?
암 보담은 낫지 않느냐...
단 걷기가 좀 불편할 뿐이지 양 다리가 없어도 의족에 의해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견뎌라...그런 약한 소릴 하지말고...
-고맙네..
사실이지 <흥>은 예고된 것였다.
당뇨가 심한 사람이 술을 멀리해야 하는게 당연한데 술을 먹어도 전혀 그런 징후를 못 느끼니 과음을
하였던거 같다.
- 난 등산후 친구들과 술 파티 하고 있어 이런 맛에 등산오지 술맛이 죽인다.
자신의 당뇨환자란 것을 애써 부인하고 술을 좋아했던거 같다.
-이 사람아 술은 적당히 마셔야해 술이 사람을 잡는단것 모르냐? 자넨 당뇨병 있잖아?
-그 정도는 괜찮아..내가 잘 알아.
자신의 건강을 너무 과신한 것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지 않았나?
뭐 이 정도의 술은 아무렇지 않을거야...뭐 약을 먹으면 혈압이 정상인데 뭐가 어때서??
결국은 쓰러졌고, 뒷날에야 깨어난 아찔한 순간..
과신은 무척 위험한 사고다.
건강체냐 아니냐? 그건 의사만이 판단할 영역이지 어떻게 자신이 진단을 내린단 것인지??
그렇게도 관악산을 마치 자신의 앞 마당처럼 걷던 분이 한순간의 잘못으로 수술후 그렇게도 회복이
더딘 상황일줄 상상하지 못했을거다.
나보담 한창 연상이지만, 친구처럼 소통되고 식성이맞고 음주량도 비슷해 편한사이인 <윤>선배.
매일 카톡으로 용기를 넣어주지만, 자주는 못 만나서 늘 아쉽다.
윤시씨도, 광남이도 전화로만 안부를 전할뿐 만남이 쉽지 않다.
두 다리로 건강하게 걷는 것.
나이들어 감서 누구나 바램이지만, 맘으로만 해결되는건 아니다.
이 사람들의 건강비상은, 남의 일이 아닌 내 일같다.
타산지석으로 삼자.
-고관절부위 수술로 인한 거동불편한 <윤>선배.
-뇌출혈 후유증으로 인한 거동이 불편한 <광남>
-위암수술후의 완치가 느린 탓에 힘들게 사는 <윤시>씨.
불과 1-3 년 사이에 이렇게 모두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되어 버렸다.
속힐수 없는 나이지만, 건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란 것을 증명해주는 사람들의 근황이다.
전화로 소통은 하지만,만나려면 내가 그곳으로 가야만 한다.
덕소로, 청량리로 가야만 만날수 있다.
나도, 그 사람도 그 만남이 힘들다.
허나, <흥>은 만나야 한다.
다리 절단후 이대로 살아야 하나 마감해야 하나?
그런 고뇌를 호소하던 그 친구.
-이 사람아 다리 잘렸다고 죽는다고 하더냐?
암 보담은 낫지 않느냐...
단 걷기가 좀 불편할 뿐이지 양 다리가 없어도 의족에 의해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견뎌라...그런 약한 소릴 하지말고...
-고맙네..
사실이지 <흥>은 예고된 것였다.
당뇨가 심한 사람이 술을 멀리해야 하는게 당연한데 술을 먹어도 전혀 그런 징후를 못 느끼니 과음을
하였던거 같다.
- 난 등산후 친구들과 술 파티 하고 있어 이런 맛에 등산오지 술맛이 죽인다.
자신의 당뇨환자란 것을 애써 부인하고 술을 좋아했던거 같다.
-이 사람아 술은 적당히 마셔야해 술이 사람을 잡는단것 모르냐? 자넨 당뇨병 있잖아?
-그 정도는 괜찮아..내가 잘 알아.
자신의 건강을 너무 과신한 것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지 않았나?
뭐 이 정도의 술은 아무렇지 않을거야...뭐 약을 먹으면 혈압이 정상인데 뭐가 어때서??
결국은 쓰러졌고, 뒷날에야 깨어난 아찔한 순간..
과신은 무척 위험한 사고다.
건강체냐 아니냐? 그건 의사만이 판단할 영역이지 어떻게 자신이 진단을 내린단 것인지??
그렇게도 관악산을 마치 자신의 앞 마당처럼 걷던 분이 한순간의 잘못으로 수술후 그렇게도 회복이
더딘 상황일줄 상상하지 못했을거다.
나보담 한창 연상이지만, 친구처럼 소통되고 식성이맞고 음주량도 비슷해 편한사이인 <윤>선배.
매일 카톡으로 용기를 넣어주지만, 자주는 못 만나서 늘 아쉽다.
윤시씨도, 광남이도 전화로만 안부를 전할뿐 만남이 쉽지 않다.
두 다리로 건강하게 걷는 것.
나이들어 감서 누구나 바램이지만, 맘으로만 해결되는건 아니다.
이 사람들의 건강비상은, 남의 일이 아닌 내 일같다.
타산지석으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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