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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5.11
19
수요일

마곡 트레이더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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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서 지하로 연결되어 진입이 쉬운 <트레이 더스> 매장.
지하층 전체가 상품으로 진열되어 전부를 보는데도 상당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묶음상품이 싸다.
정말 그럴까?

신영시장에서 자주 물건을 사는편이라,가격은 좀 잘 아는편.
비교를 해 봤다.
-오뚜기 진라면 1박스20개들이 12800원.
이게 왜 싼가?
일반마트의 세일중의 진라면 20개들이 한 박스가 11600원으로 더 비싸다.
여긴 묶음으로 파는것이라 무조건 쌀거란 오판.
비교룰 해보고 구입을 결정해야 할거 같다.
어디나 그런 식으로 판다.
싼건 싸지만, 어떤것은 이곳이 훨씬 더 비싸다.

<윤시>사장과 발산에서 신촌갈비탕을 먹고 동행.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할인혜택이 있어 가입하려 했더니 기존의 <삼성카드>가 있어
안된단다.
그걸 반납하고 새로 발급을 받으란다.
삼성카드는, 사용은 하지만 할인이 안된단 것.
무용지물인 셈.
일단은 반납하고, 새로발급을 해야 할거 같다.
워낙 큰 매장이라 싼것도 분명있을것.
단 회원비가 연15000원.
몇번을 이곳에서 사용한다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전복죽 1박스 158000 원.
-간 고등어 2손 4마리 15000원.
좀 싼거 같아서 샀지만 것도 비교를 해봐야 겠다.
요즘 위가 나빠 밥을 제대로 못 먹는 와이프 생각해서 전복죽을 샀다.
그런건 본인이 더 신경써야 하는데 왜 그렇게도 자신의 건강에 무관심일까?

<윤시>사장의 권유로 그곳을 방문하긴 했지만 아이쇼핑 만 하고 온 윤 사장이 좀 미안했다.
삼성카드 반납하고 다시 한번 와서 카드발급 받아야한다.'
상품이 다양하고, 매장이 커 일단은 사람들이 많이 붐빈다.
가끔 이곳 저곳을 살펴보면서 싼 것은 살필요가있다.
단, 등산아웃도어는 여기가 아닌거 같다.
전문매장이 더 싼거 같다.
그곳이 더 다양하고 그래서 고르기가 더 쉽다.
전문가가 된거 같은 내 눈,
역시 고르는 것도 전문가를 닮은거 같다.
그 모든것은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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