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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6.01
01
목요일

붉은말의 해 병오년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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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흘러 또 다시 붉은 태양은 무한의 가능성의 꿈을 꾸게 하면서 새로 밝았다.
<붉은말의 해 병오년>
첫날부터 엄청 추운 취위가 기승을 부린 새해.
올해도, 결코 만만치 않은 일들이 발생할거란 것을 예고하듯 춥기만 하다.
늦게 들어온 영란이가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 보일러 작동을 하느라 잠을 설쳐 늦은 8시 반경에야
산에 올랐다.
-7시 44분에 해가 떠오르니 그  안에 올라 오세요.
한귀로 흘러 들으면서 올랐다.
뜨는 해를 보기 위해 몰려온 사람들은 모두 흩어지고 운동하는 사람들만 몇몇이 눈에 띤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욱 건강하고 더 많은 복을 받으세요.
웃음을 띠며 건네는 덕담이 새햐인삿말임을 느끼게 한다.

1차 커피 마시는 팀은 모두 하산하곤 8시 반의 커피 타임팀 4명.
이 추위에 왠일인지 80 대 중반의 혹부리 어르신(이마에 큰 혹이 있는 김 사장)이 혼자서 운동을
하고 계셔서 우리팀과 차도 같이 하자 동행했다.
커피 한잔이지만,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 모른척하고 우리끼리만 가면 서운할것 아닌가?
-김 사장님 안녕하세요? 추운데 빨리 오셨네요 같이 차 마시러 갑시다.
고령인지라 귀가 잘 안들려 대화가 잘 안되는 분 중의 한 분이지만 ,  인간성은 좋은분이다.
아침마다 인삿말이 참 정답게 나누곤 한다.
매일 만나는 사이라 인삿말일지라도 정답게 하는 사람이라 더 마음이 간다.
나이들어감서 외로운 마음은 , 다 같다.

지난해 구의회 의장인 ㅊ 씨.
-1일날 제가 베드민턴 회원들에게 회장된 기념으로 떡국 쏜다했거든요
잊지 말고 꼭 오세요.
-마음만 받겠습니다 제가 회원도 아닌 주제에 그 행사에 참석한단 것도 좀 그렇고..
후에 둘이서 한번 소주 한잔 합시다.
가깝게 지내는 탓에 의레 인삿말이란건 안다.
왜 남의 행사에 가는것인가?
그건 메너가 아닌 것이라 판단해 가질 않고 담에 한번 식사나 해야 겠다.

영하 9도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추울거 같다.
기구 운동은 옷을 벗고 하지만, 오늘은 추워서 벗을 염을 못내고 입고 했더니 감각이 둔탁하다.

첫 추위와 함께 새해가 밝았지만, 주어진 시간에서 모든면에서 최선을 다함서 살아야한다.
<진인사 대천명>이란말.
최선은 다 하고 기다려야 하는게 삶의 철학아닌가?
성공도, 건강도 절대로 공짜가 없는데, 왜 사람들은 높은 산을 오르려 하질 않고 산만 높다고만 하는가

찬 바람이 부는 혹한속에서도 첫날부터 늦긴 했지만...
몸을 움직이고 왔으니 기본은 다진 셈.
속이 않좋아 밥을 제대로 못먹는 와이프.
-어제 사온 죽을 뎁혀 놓고 왔는데 먹었는지 점검이나 해봐야겠다.
올해는 와이프가 건강을 신경써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이어갔음 하는데 그건 전적으로 의지에 달려서
본인 하기 나름이다.
걱정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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