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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
17
일요일

*** 누구나 이중인격으로 살아가지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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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어사전을 보면
이중인격이란? (중다성격이란 비슷한 말 )
1. 겉과 속이 다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인격의 통일성에 장애가 일어나서 생기는 성격,
3.  한사람 안에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성격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을 이른다.
누구나 이중인격자 아닐까!!! 나만 그런가!!!
내 마음속에 또 다른 내가 있음을 난 안다.
그것이 때로는 긍정적으로 때로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가끔 난 누구인간! 어떤 것이 진정한 내 모습인가!
내 마음, 나도 몰라 당황스러울때가 있다.
한없이 천사같은 마음이 생길때도 있고, 내 안에 악마같은 마음도 살고 있다.
살면서 열심히 살았고, 잘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어두운 이면은 나만 알고 있다.
저 깊숙이 숨은 후회, 반성도 밀려오고  차마 수면위에 올리지 못한것도 있다.
이런 내가 가끔은 너무 싫고 하지만 이것 역시 인간의 속성이리라 생각하며 애써 합리화 한다.
난 참 괜찮은 여자라고, 난 참 멋진 여자라 스스로 위로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잔인한 것이 인간이라고 하기도 한다.
내 속에 우굴그리는 마음들을 가끔은 통제하기 힘들다.
그래서 마음의 병도 생기나보다.
이미 지난일은 돌이킬 수 없다. 후회한들 추억인들 무엇하랴!!!
가끔은 철학이나 종교를 공부하고 싶은 적도 있었다.
어쩜 다 부질없는 짓인지도 모른다.
단순하게 살아가자. 과거에 금송아지가 있었음 무엇하고, 과거에 그 어떤 일이 있었음 어쩔건데......
과거는 과거일 뿐....돌이키지말자.
남은 인생, 단순하게 건강하게 즐겁게 잘 살아가자.
내 마음에 이중인격을 죽을때까지 존재하겠지만....잘 다스리며 살아가자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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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낭만님의 댓글

인간의 마음에 갖고 있는 이중성, 그건 갖고 있지요.
그러나, 그 이중성을 아무렇지도 않게 늘상 갖고 있다면 문제가 좀 있죠.
앞에서는 그 사람을 칭찬하곤 뒤돌아서선 흉을 보고 비난하는 것도 인간의 이중성이겠죠.
-저 사람 이중인격자야,, 그런말 듣는 순간 그 사람의 인간관계가 힘들어 지는거 아닙니까?
누구나 갖고 있는 다소의 이중성을 부인못하지만...
세상을 두 얼굴로 살아간다면 누가 그 사람과의 신뢰를 갖고 살까요? 기피하고 싶죠..

무지개님의 댓글

맞아요, 누구나 다양한 인격을 가지고있지만  이중인격은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맞지요.
뭐든 기본이나 상도를 넘으면 안되겠지요.
나만 알고있는 이중성이 있다는 거지요. ^^ ㅎㅎㅎ
좋은시간 되세요. 낭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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