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5.06
07
토요일

또 누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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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엘레베이터 옆에서 작은 물방울이 점점 더 많아 지는거 같아요 한번 공사업자 의뢰해 보신거
좋을거 같아요.
얼마전,
안산의 건물을 관리해주는 ㅂ 사장의 문자.
건물도, 사람도 수명이 오래되면 이곳 저곳서 고장이 나게 되어있다.
고치면서 가는게 정답.
문제는, 그 수리가 늘 간단치 않고 돈이 들어간단 사실이 늘 씁쓸하지만, 대책을 세워야하지 않는가
-호미로 막을려다 가래도 막게 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이런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경험에서 이미 안다.
건강이든 건물의 노후든 예방이 최선.

어제,
광주의 건물을 수리해주던 <승>사장에게 전화로 애길했더니 어제가서 진단을 했었다.
오늘도 아침일찍 가서 의심된곳을 진단을 해보니 누수가 이곳 저곳에서 발견되어 공사가만만치
않을거 같단 애기다.

지난번,
옥상 방수 공사도 사실은 이런 이곳 저곳의 누수때문에 완료했던 것이고 그것 끝나면 자연스럽게
이 모든것이 마감될줄 알았는데, 이건 옥상의 누수와 별개의집안의 수도관의 누수란것.
왜 전문가가 그렇게도 그 문제가 다 해결될거라 자신을 했을까?

여러사람들이 살다보니 한곳만 수리를 해선 안되고 다 해야 하니 난제.
그 집에서 수릴 해야 하니 세입자들의 양해도 얻어야 하고 ....

-승 사장님, 다 하시다가 후에 저에게 사진찍어 보내주시고 설명 부탁 드려요
전화를 끊었다.
문외한이 현장에 간들 그 현장을 본들 이해는 할진 몰라도 해결방안은 없다.

잊을만 하면 다시 대두되는 이런 문제들.
애물단지가 따로 없다.
던질수도 방치할수도 없는 현실,마음이 고달프기만 하다.
그나 저나 빨리수리가 완료되었으면 좋겠는데...
<승>사장의 전화가 기다려진다.
<승>씨 부부가 어제부터 현장에서 일을 하는게 고맙기도 , 걱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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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무지개님의 댓글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애물단지가 따로 없다.
던질수도 방치할수도 없는 현실,마음이 고달프기만 하다."라는 내용이 와 닿네요.
저도 건물 10년 조금 지났는데 작년에 누수가 왔어요.
다행히 보험이 들어가있어 잘 해결했답니다.
잘 해결되길 바라며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낭만님^^

낭만님의 댓글

가장 문젠게 바로 누수란것
건물에서 가장 골치아픈 것이 어딘지도 모르게 누수가 발생한것을 어떻게 대처하는가?
담 보험재계약시는 한번 집고 가야 할거 같네요
애물단지, 참 그렇네요
좋은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휴식 취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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