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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엘 갔다.
<승>공사업자가 4일간이나 일을 하는데, 건축주가 코빼기도 내 비치치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
갔다.
20여년의 세월동안 집도 너덜 너덜한거 아닐까?
겉만 멀쩡함 뭣하는가? 속이 낡아 버렸는데...
사실, 건축에 대한 문외한인 내가 가서 본들 설명만 들을뿐 아는게 없다.
한 사람의 인권비라도 줄일려고 부부가 악착스럽게 부지런히 일을 하는걸 보면 존경스럽다.
406호 바닥을 마감하고 있었고, 바로 옆방은 어제 오후와서 완료했단다.
세입자는, 젊은 사람이라 전화할땐 조금 퉁명스럽더니 가서 대면하니 친절하다.
-이젠, 수리가 완료되었으니 수고스럽지만, 뒷 마무리를 잘 하세요
청소도 해야 할거 같아요
수리해줘 고맙단다.
승씨부부와 명성부동산 사장과 모친 이렇게 다섯이서 설렁탕을 먹었다.
이 정도의 맛과 값이면 결코 비싼게 아닌데 왜 손님이 이렇게 뜸할까?
<촌보네 식당>이 사업이 융성해야 내가 좋은데 요즘 잘 되는 사업이 어디 있는가?
식사후,. 커피 마심서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언제나 마감이 가능한지 물었다.
-내일이면, 누수되는 것은 발견될거 같고, 마무리 공사는 가끔와서 완료를 해야 하고
광주도 장마전에 마무리 해야죠.
성실한거 같고, 꼼꼼한거 같고 말이라도 좀 시원한것이 소통이 된다.
신도림에서 안산가는 우등버스가 간간히 다닌다.
301,320번 버스 두대가 약 40분정도의 간격으로 다니지만 한번 놓치면 40분을 기다려야 한다
이래서 지방에서 살면 우선 교통이 불편해 신경이 써진다.
쿠션좋은 버스타고 40분이면 안산의 그 현장에 도착하니 그래도 교통은 좋은 편.
한번 승차하면 목적지가 바로 앞.
지금의 이 집을 절대로 사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던게 바로 20여년전.
와이프의 그 외고집 땜에 그 피해는 내가 본다.
그 외고집은 지금도 고쳐지지 않는 못된 성격.
타고난 성격은 버리지 못하는가 보다;나도 그런면이 있을거야 나만 모르지.
일은 와이프가 저질러 놓고 수습은 내가 하고 있는편.
지리적으로도 별로 장거린 아닌데 왜 안산엔 오는게 왜 재미가 없을까?
재미는 고사하고, 애물단지로 전락해 모든게 귀찮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더 좋은날 있으려니, 하고 산다.
삶에는 항상 어둠만 있는게 아니니까...
좀 피곤한거 같다.
쉬는게 약이니 쉬자.
<승>공사업자가 4일간이나 일을 하는데, 건축주가 코빼기도 내 비치치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
갔다.
20여년의 세월동안 집도 너덜 너덜한거 아닐까?
겉만 멀쩡함 뭣하는가? 속이 낡아 버렸는데...
사실, 건축에 대한 문외한인 내가 가서 본들 설명만 들을뿐 아는게 없다.
한 사람의 인권비라도 줄일려고 부부가 악착스럽게 부지런히 일을 하는걸 보면 존경스럽다.
406호 바닥을 마감하고 있었고, 바로 옆방은 어제 오후와서 완료했단다.
세입자는, 젊은 사람이라 전화할땐 조금 퉁명스럽더니 가서 대면하니 친절하다.
-이젠, 수리가 완료되었으니 수고스럽지만, 뒷 마무리를 잘 하세요
청소도 해야 할거 같아요
수리해줘 고맙단다.
승씨부부와 명성부동산 사장과 모친 이렇게 다섯이서 설렁탕을 먹었다.
이 정도의 맛과 값이면 결코 비싼게 아닌데 왜 손님이 이렇게 뜸할까?
<촌보네 식당>이 사업이 융성해야 내가 좋은데 요즘 잘 되는 사업이 어디 있는가?
식사후,. 커피 마심서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언제나 마감이 가능한지 물었다.
-내일이면, 누수되는 것은 발견될거 같고, 마무리 공사는 가끔와서 완료를 해야 하고
광주도 장마전에 마무리 해야죠.
성실한거 같고, 꼼꼼한거 같고 말이라도 좀 시원한것이 소통이 된다.
신도림에서 안산가는 우등버스가 간간히 다닌다.
301,320번 버스 두대가 약 40분정도의 간격으로 다니지만 한번 놓치면 40분을 기다려야 한다
이래서 지방에서 살면 우선 교통이 불편해 신경이 써진다.
쿠션좋은 버스타고 40분이면 안산의 그 현장에 도착하니 그래도 교통은 좋은 편.
한번 승차하면 목적지가 바로 앞.
지금의 이 집을 절대로 사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던게 바로 20여년전.
와이프의 그 외고집 땜에 그 피해는 내가 본다.
그 외고집은 지금도 고쳐지지 않는 못된 성격.
타고난 성격은 버리지 못하는가 보다;나도 그런면이 있을거야 나만 모르지.
일은 와이프가 저질러 놓고 수습은 내가 하고 있는편.
지리적으로도 별로 장거린 아닌데 왜 안산엔 오는게 왜 재미가 없을까?
재미는 고사하고, 애물단지로 전락해 모든게 귀찮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더 좋은날 있으려니, 하고 산다.
삶에는 항상 어둠만 있는게 아니니까...
좀 피곤한거 같다.
쉬는게 약이니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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