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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
04
월요일

***드디어 11월 12일 가게 막을 내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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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사 대표님과 전화를 했고, 사무실에서 과장님과 대화를 나눴다.
”대표님 저 이제 다음 계약까지만 하고 그만두고자합니다
시간이 너무 길어 개인시간이 너무없고, 아들가게도 너무 바빠 직원이 필요하고.........
해서 11월까지만 하고 정리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여긴그만둬도 대표님과의 관계는 계속 지속될 겁니다. 아들가게에 물건도 어차피 필요하구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그렇게 알겠습니다.“ 하시네.
”혹시 제 가게는 폐점하고 원상복구할까요? 후속으로 연결할까요?“ 했더니
점주님처럼 인증된 사람도 없고, 후속으로 아무나는 힘들 것 같아 그냥 폐점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하시네. “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1층 사무실에 올라가 과장님을 뵈었다.
이번 계약만 하고 11월 그만두겠습니다.
이차하고 저차해서 이제 좀 쉬면서 마음의 여유도 갖고 하면서 불라불라하며 마무리하고 나왔다. 
11월 11일까지 근무하고 12일 원상복구하면 끝이다.
마음이 한결 가볍다. 근 5년을 한결같이 했네.
이제 가끔 숨도 쉬고 십고, 날개도 달아 날고싶고, 한번씩 룰루랄라도 하고싶다.
그래서 좀 아쉬운것도 있지만 접기로 결정했다.
한발짝 소확행에 가까워진 것 같아 기분좋다~~~~~ㅎㅎ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것이고, 남은시간 잘 마무리하자.
이제 길어야 3개월이네. 룰루랄라 일하자~~~ 끝이 보이네
일단 마무리 잘하고 다시 새로운 계획을 차츰 세우자
기분 좋다~~ 좀 시원섭섭한 면은 있지만 아직은 실감이 안난다.
잘 마무리해야지.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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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낭만님의 댓글

5년간 일했던 곳을 정리한단 것이 쉽지 않았을겁니다 허지만...
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결단을 내린건 잘 한거 같아요 어차피 아들이 하는 일이라 무어 아쉽지는
않아도 그래도 그렇죠? 아쉬움 없다면 거짓말??
 다 미루고 이때쯤 하질 않으면 후회할일들 하세요  취미생활이 좋네요 난 백수로 산지 한참여도 역시
재밋게 살려고해요 좋아요 느긋하니 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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