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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기복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신앙이 곧 종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종교는 최고의 윤리이자 도덕입니다. 그런 까닭에 아직 진정한 종교는 이 지구상에 오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불상을 보고 절하거나 예수를 믿는것은 신앙심의 발로입니다. 종교는 마루 종 가르칠 교를 쓰고 있듯이 인류에게 진리를 전파하는 가르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금도 이 지구상에 종교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유는 종교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신이 다르다고 해서 서로를 해치는것이 어찌 종교일수가 있겠습니까 ? 종교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이 옳고 그름을 가르는데 있는게 아니라, 대자연의 진리를 스스로 배우고 꺠치는데에 있습니다. 이것이 바른 종교의 길입니다. 우리가 석가모니를 믿는다, 예수를 믿는다. 알라신을 믿는다는것은 단지 신앙일뿐입니다. 그렇다고 신앙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종교의 본질은 신앙보다는 자기 수양을 위한 가치를 생산하는데에 있다는것입니다. 이젠 종교도 기복에서 벗어나 생활도로 바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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