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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나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특히 여성들은 거짓말하는것을 직감으로 압니다. 우리는 거짓말하는 상대를 나쁘다고 다그칩니다. 정말 거짓말하고 있는 상대가 잘못일까요? 거짓말을 듣고 있는 내가 환자일까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대가 환자일까요? 더 답답한 사람이 환자입니다. 남자 친구가 밖에서 다른여자와 차를 마셨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밖에서 여자와 차를 마셧다고 솔직히 말해도 이해할수 있다면, 굳이 거짓말을 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했을때, 반응을 알고 있기에 거짓말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상대도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말헀을때, 상대가 이해 해준다면 굳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게 사람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상대를 탓하지 말고, 나를 빨리 돌아봐야 합니다. 누군가 인연을 만난다는것은, 나의 모자란 부분을 채우려고 만나는것입니다. 내 앞에 인연이 나를 채워줄수 있다면, 다른곳에 눈길이 가지않는것 또한 사람입니다. 내가 상대와 실뢰가 쌓여 ,있는지의 척도를 볼수 있다면, 거짓말을 안할수 있는만큼의 인연이 되는것인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예전엔 상대가 하는 거짓말이 그렇게나 싫어 했습니다. 하지만 아픔의 원인은 아픈사람이 찾아야 됩니다. 거짓말을 듣고 있는 내가 아픈데, 상대 탓있는것에 대한 대가는 나에게 아픔으로 오는것을 이젠 공부하면서 조금씩 알것 같습니다. 늘 주어진 인연, 환경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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