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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 라고 묻는다면 .... 1: 글쎄요. 2: 나의 목표를 위해. 3 민주주의를 위해. 등등 답이 나옵니다. 그럼 나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 왜 ! 나는 살아야 하는지 ! 또 지금까지 살아왔는지 ! 가장 어렵고 난해한 질문이기에 철학자들이 했던 질문이고 죽는 순간까지도 이유를 찾지 못해서 몸부림을 치던 질문입니다. 괴태의 파우스트를 봐도 그의 몸부림이 보이고, 니체도 그것을 알지못하고 헤매다가 죽었던 질문입니다. 그들이 아마도 천재라고들 불리지요 ! 아마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기에 그 시절 삶의 본질에 대해서 고민하고 살았던것입니다. 진화가 끝나는 시점에 있을때에만 그런 질문을 하는것이고, 자식이 전부라는 시대 단계에서는 , 그런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지식을 축적했기에 지식의 틀이 이미 갖추어져서 굳어져 상식을 진리로 착각하는 현상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모든것을 똑똑하다고 자부하며 살아온 여러분이지만 어느순간 곤경에 빠지고 혼자가 되어 있습니다. 인류사회의 궁극적 질문이고 심오한 질문에 간단하게 답을 드린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답을 드리는것은 무의미 하기때문에 삶의 이치를 하나씩 둘씩 드립니다. < 서로 사랑하라 , 너 자신을 알라 >라는 글귀를 우리는 매일 보고 있습니다만 사랑한적 없었어요 ! 남들이 잘되는것을 보면 당장 배가 아프잖아요 . 악인이나까 ! 우리 자신의 무지도 모르고 끝없이 남탓을 하잖아요 ! 우리가 원인 제공자 입니다. 그것들은 바로 지금 우리들을 위한 메시지 었던것입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발전해온 궁극의 목표가 바로 나를 깨닫기 위해서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닌것입니다. 내가 악인 이라고 ? 맞습니다. 우리자신 한명씩 악인이었음을 깨닫는다면 지구상의 악인 하나가 없어지는것입니다. 나를 안다는것, 우리 형제를 아는것, 우리 나라를 아는것, 우리 민족을 아는것, 그것부터 한발짝씩 올라가는 것이 진리의 법칙입니다. 나를 모를는데 타인을 알수있는 방법은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나를 알고, 내가 지은 죄를 알고, 결자해지 법칙대로 그것을 풀어내려고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스승님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주어진 인연과 환경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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