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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초 가을 같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문을 열고서 잤다.
늦게야 퇴근한 영란이도,
-아빠, 오늘은 에어컨 키지 않아도 좋을거 같아.
시원해 ...
-그럼,이런 날씨에 에어컨 켤 필요없지.
낮엔, 뜨거운 햇살이 숨을 막히게 작열하지만, 그래도 언제 그런듯이 급변한 기후, 서늘한 바람이 슬슬 불어와
그 바람의 소중함을 세삼 느낀다.
공기청정한 날엔, 창문을 열고 자면 더 이상 기분나이스 일수 없다.
자연바람의 기분좋은 느낌.
에어컨 바람에 비길손가...
집의 위치도 참 중요하다.
지금의 집이 위치가 좋아서 산거지만, 앞에 공원의 트임이 있어 답답하지 않아서 좋은거 같다.
20여년간 한결같이 내 집이 가장 좋은 곳이란 생각으로 지겹게도 살았던 신월동의 그집.
지대가 평평하고 보통인데도 그때만 해도 배수시설이 엉망였던거 같다.
비만 내리면 마당에 흥건히 찬 물 물...
-앞으론 절데로 저지대는 안산다 아무리 그 집이 싸도...
그후,
늘 첫째 조건이 약간의 고지대를 선호하여 지금의 집도 비교적 고지대라고 할수 있다.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더운 날에도 아마도 고지대가 바람도 더 시원하겠지.
매일 차를 마시는 베드민턴의 애인사이의 두 ㅂ 씨.
우장산역의 <부뚜막 청국장>집에 대한 맛잇단 애길 했더니 오늘 가잖다.
가까워 구태여 차를 탈 필요없이 전철로 가도 4 분이면 간다.
요즘은,
유명세만 타면 원거리라도 일부러 맛집찾아가는 것이 트렌드다.
암튼,
소문이 난것은 뭣인가 다름을 말하니 가보면 느낀다.
ㅂ 앤과 또 <성>씨도 요즘 동행하니 4명이 간다.
이미 그 맛을 아는터라 그 약속이 기분이 좋아 오케 했다.
정오가 지났어도 아직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좋은 날을 예약하는거 같다.
뭐 너무 신경을 쓰는가?
더우면 더운데로, 시원하면 시원한 데로 길을 찾으면 되는데...
-그래, 인생 단순하고 편하게 살자.
흘러가는데로 그대로 흘러가자,그게 길인거 같다.
초 가을 같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문을 열고서 잤다.
늦게야 퇴근한 영란이도,
-아빠, 오늘은 에어컨 키지 않아도 좋을거 같아.
시원해 ...
-그럼,이런 날씨에 에어컨 켤 필요없지.
낮엔, 뜨거운 햇살이 숨을 막히게 작열하지만, 그래도 언제 그런듯이 급변한 기후, 서늘한 바람이 슬슬 불어와
그 바람의 소중함을 세삼 느낀다.
공기청정한 날엔, 창문을 열고 자면 더 이상 기분나이스 일수 없다.
자연바람의 기분좋은 느낌.
에어컨 바람에 비길손가...
집의 위치도 참 중요하다.
지금의 집이 위치가 좋아서 산거지만, 앞에 공원의 트임이 있어 답답하지 않아서 좋은거 같다.
20여년간 한결같이 내 집이 가장 좋은 곳이란 생각으로 지겹게도 살았던 신월동의 그집.
지대가 평평하고 보통인데도 그때만 해도 배수시설이 엉망였던거 같다.
비만 내리면 마당에 흥건히 찬 물 물...
-앞으론 절데로 저지대는 안산다 아무리 그 집이 싸도...
그후,
늘 첫째 조건이 약간의 고지대를 선호하여 지금의 집도 비교적 고지대라고 할수 있다.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더운 날에도 아마도 고지대가 바람도 더 시원하겠지.
매일 차를 마시는 베드민턴의 애인사이의 두 ㅂ 씨.
우장산역의 <부뚜막 청국장>집에 대한 맛잇단 애길 했더니 오늘 가잖다.
가까워 구태여 차를 탈 필요없이 전철로 가도 4 분이면 간다.
요즘은,
유명세만 타면 원거리라도 일부러 맛집찾아가는 것이 트렌드다.
암튼,
소문이 난것은 뭣인가 다름을 말하니 가보면 느낀다.
ㅂ 앤과 또 <성>씨도 요즘 동행하니 4명이 간다.
이미 그 맛을 아는터라 그 약속이 기분이 좋아 오케 했다.
정오가 지났어도 아직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좋은 날을 예약하는거 같다.
뭐 너무 신경을 쓰는가?
더우면 더운데로, 시원하면 시원한 데로 길을 찾으면 되는데...
-그래, 인생 단순하고 편하게 살자.
흘러가는데로 그대로 흘러가자,그게 길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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