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무지개님의 일기장

회원사진 무지개일기장 보기 자기소개 공개일기 79

안녕하세요?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2025.07
11
금요일

병원다녀오다

컨텐츠 정보

  • 작성일

본문

구미 차병원에서 대구 경대병원으로 옮긴지도 1년이 넘은 것 같다.
집이 대구라도 처음 병원간 곳이 구미라 병원을 옮기기가 싫었다.
구미에선 가장 큰 병원이고, 선생님과 인연이된지도 20년이 넘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2-3개월 한번씩 구미에 갔었다.
근데 작년에 선생님이 이제 대구에 더 큰 병원으로 다니라고 하셨다.
병원 다니기도 멀고, 그리고 규모도 더 크고, 모든면에서 여기보다 좋을것이니 병원을 옮기라고 하시네.
한편으로는 고맙고, 한편으로는 서운하더라.
환자가 많기도하고  이제 보낼 사람은 보내려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곳 대구에서 가장 큰 경대병원을 다닌지도 1년이 지났다.
오늘 병원가는 날이라 알바를 부탁해놓고 , 병원에갔다.
담당의사선생님은  얼굴도 미남이시고, 인상도 좋으시다.
오늘 아침 일찍 카카오 택시타고 가서 피뽑고, 소변검사를 한다음 2시간 쯤 뒤에 선생님을 뵈었다.
땡땡이 친 결과과 표시났다.
식사조절 및 식단조절도 안하고, 약도 잘 안챙겨먹으니 상태가 안좋은건 당연하다.
의사선생님은 심각한데 난 웃는다. 선생님 말씀하시길 ”지금 웃을때가 아닙니다. 노력하지않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라고 겁을 주시네.
꼬박 꼬박 약 챙겨먹는것도 쉽지않고, 음식조절도 쉽지않다.
더 아파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ㅉㅉㅉ
그래도 이제부터 노력하겠다고 꾸벅 인사하고 나왔다.
정말 노력해야겠다. 건강 잃으면 다 잃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이 안되네.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 때늦은 후회는 소용이 없다

관련자료

댓글 2 / 1 페이지

낭만님의 댓글

무슨증세로 병원에 간건지? 그것이 생략되어 파악이 어렵네요
식사조절도 안되고 식단조절도 안되니 더 나빠진다면? 혹시 당뇨증상은 아닌지요?
의사의 말.
그건 법으로 생각하고 따르세요 나를 위한 조언인데...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란 말 있죠? 지키세요 호미로 막을려다 가래도 막는단 말..사실입니다
건강을 빌어요 이 더운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