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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원으로 전직하여 <서대문구>를 지원했다.
-당신 참 바보여, 왜 하필 서대문구를 지원했어? 더 좋은데 많은데...
-어차피 공직에 있음 다 같은데 뭐 그래?
-내가 근무처가 서대문구고 이곳에서 살아서 떠나고 싶지 않아 그랬어,왜?
-아 너무 모르네 정보에, 종로나 중구는 단위가 커 ㅇ 을 하나 더 붙여야 해.
그건 후에 안 사실.
그 당시만 해도 공직자들의 부 수입은 공공연히 있었던 모양.
첫째로 꼽혔던 곳이 종로와 중구의 부잣동네다.
그땐, 지금의 강남구는 막 개발을 하는 와중이라 누구라도 그곳을 선택하지 않았을거지만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더러 그곳을 선호했다.
지원한 곳은 곧 발령이 났었다.
서대문구 ㅂ 동.
전직의 이력은 있어 그래도 조금은 비중있는 업무를 줬다.
초짜 보다는 업무처리 능력을 믿었던 사무장의 생각였을것.
사무분장은 전적으로 사무장의 권한이라....
<영동개발>이란 이름으로 개발의 붐을 이르킨 강남개발.
지금의
강남을 누가 상상이나 했으랴...
전직이지만, 당당하게 시험에 패스해서 온거지만, 그 당시는 소위 빽있는 사람들은 비정규직으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학교는 나왔지만 학창시절엔 공부는 등한시 하고 어깨걸이나 하던가 후배들 돈이나 뺏었던 불량배학생들
더러 있었다.
내가 발령 받은 ㅂ 동도 나와 동갑인 ㅈ 가 있었다.
고등학교 출신이지만, 머린 빈거 같았다.
ㅂ 정규직인 <전 달부>란 직책.
매일 구청을 드나들면서 공문서 수령하던 직분.
전달부란 명칭도 알고 보면 누가 보아도 너무 천박하게 작명한거 같다.
좀 품위있게 고급스런 단어를 쓸수가 없어서 그랬나?
그 전달부의 위치에서 한번 쯤 생각해 봤음 그럴수 없었는데...
<군사정권>시절이라 그랬었나?
<전달부>등의 임직도 일정시간 지나면 정식으로 들어가게 할수 있는 기회를 줬다.
형식적인 시험을 통해서 정식으로 만들어 주는 제도,
5년정도는 근무했어야 주어지는 특혜..
내 동에도 <지영>이란 전달부가 있었다.
성실하긴 한데 술이 너무 세서 그게 늘 문제였다.
퇴근무렵이면 으레껏 술이 취한 얼굴로 근무해서 동장에게 불러가 훈계를 들었지만...
그때 뿐...
동장의 권한으로 이자를 자를수도 없어서 델고 근무를 해야 했다.
<지영>의 친 매제가 상급부서 감사과에 근무한 탓에 어쩔수 없는 상황.
그때, 전달부들에게 승진기회의 시험이 있었다.
그직책이 서대문구에서 12명.
그 후에, 내 숙직날에 전언통신문이 왔다.
그땐, 전통이라 해서 군의 행정에서 도래된 것인데 그것으로 소통.
-서대문구 합격자 알림.
<지영>외 전원 합격함.
숙직 담날에, 그걸 결재를 올렸다.
-뭐야? 아니 <지영>이가 합격했네,
이거 축하해줘야 하니 직원회의 소집해 저녁 6시.
이미 소문이 났다.
-야 이건 내가 합격자중 젤로 성적좋아 대표로 이름을 올렸네
오늘 저녁에 한잔 살께 직원회의 끝나고 햐 ㅎㅎㅎ..
그의 말대로, 저녁은 그의 제의로 축하주를 마셨고 노래방까지 갔었다.
임직에서 정직으로 승진한단게 어디 쉬운 것인가?
담날,
전통이 잘못 전달된것을 알았다.
-서대문구에서 12명중 <지영>만 낙제하곤 전원 합격이란 것.
보낸자도 잘못을 한것 아닌가?
<지영>제외라 하질 않았나? 그런다
해석상의 오류로 저녁은 기분이 좋아 술을 얻어먹었는데...
-<지영> 불합격 그외 전원 합격
이랬으면 다 풀린것였는데 참 누가 더 머리가 나쁜가?
-<지영>제외 전원 합격은 그후에 자주 회자되곤했다.
담엔, 제 2 탄 <지영>의 인생 스토리를 올려야 겠다
잊지 못할 사람이라서....
-당신 참 바보여, 왜 하필 서대문구를 지원했어? 더 좋은데 많은데...
-어차피 공직에 있음 다 같은데 뭐 그래?
-내가 근무처가 서대문구고 이곳에서 살아서 떠나고 싶지 않아 그랬어,왜?
-아 너무 모르네 정보에, 종로나 중구는 단위가 커 ㅇ 을 하나 더 붙여야 해.
그건 후에 안 사실.
그 당시만 해도 공직자들의 부 수입은 공공연히 있었던 모양.
첫째로 꼽혔던 곳이 종로와 중구의 부잣동네다.
그땐, 지금의 강남구는 막 개발을 하는 와중이라 누구라도 그곳을 선택하지 않았을거지만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더러 그곳을 선호했다.
지원한 곳은 곧 발령이 났었다.
서대문구 ㅂ 동.
전직의 이력은 있어 그래도 조금은 비중있는 업무를 줬다.
초짜 보다는 업무처리 능력을 믿었던 사무장의 생각였을것.
사무분장은 전적으로 사무장의 권한이라....
<영동개발>이란 이름으로 개발의 붐을 이르킨 강남개발.
지금의
강남을 누가 상상이나 했으랴...
전직이지만, 당당하게 시험에 패스해서 온거지만, 그 당시는 소위 빽있는 사람들은 비정규직으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학교는 나왔지만 학창시절엔 공부는 등한시 하고 어깨걸이나 하던가 후배들 돈이나 뺏었던 불량배학생들
더러 있었다.
내가 발령 받은 ㅂ 동도 나와 동갑인 ㅈ 가 있었다.
고등학교 출신이지만, 머린 빈거 같았다.
ㅂ 정규직인 <전 달부>란 직책.
매일 구청을 드나들면서 공문서 수령하던 직분.
전달부란 명칭도 알고 보면 누가 보아도 너무 천박하게 작명한거 같다.
좀 품위있게 고급스런 단어를 쓸수가 없어서 그랬나?
그 전달부의 위치에서 한번 쯤 생각해 봤음 그럴수 없었는데...
<군사정권>시절이라 그랬었나?
<전달부>등의 임직도 일정시간 지나면 정식으로 들어가게 할수 있는 기회를 줬다.
형식적인 시험을 통해서 정식으로 만들어 주는 제도,
5년정도는 근무했어야 주어지는 특혜..
내 동에도 <지영>이란 전달부가 있었다.
성실하긴 한데 술이 너무 세서 그게 늘 문제였다.
퇴근무렵이면 으레껏 술이 취한 얼굴로 근무해서 동장에게 불러가 훈계를 들었지만...
그때 뿐...
동장의 권한으로 이자를 자를수도 없어서 델고 근무를 해야 했다.
<지영>의 친 매제가 상급부서 감사과에 근무한 탓에 어쩔수 없는 상황.
그때, 전달부들에게 승진기회의 시험이 있었다.
그직책이 서대문구에서 12명.
그 후에, 내 숙직날에 전언통신문이 왔다.
그땐, 전통이라 해서 군의 행정에서 도래된 것인데 그것으로 소통.
-서대문구 합격자 알림.
<지영>외 전원 합격함.
숙직 담날에, 그걸 결재를 올렸다.
-뭐야? 아니 <지영>이가 합격했네,
이거 축하해줘야 하니 직원회의 소집해 저녁 6시.
이미 소문이 났다.
-야 이건 내가 합격자중 젤로 성적좋아 대표로 이름을 올렸네
오늘 저녁에 한잔 살께 직원회의 끝나고 햐 ㅎㅎㅎ..
그의 말대로, 저녁은 그의 제의로 축하주를 마셨고 노래방까지 갔었다.
임직에서 정직으로 승진한단게 어디 쉬운 것인가?
담날,
전통이 잘못 전달된것을 알았다.
-서대문구에서 12명중 <지영>만 낙제하곤 전원 합격이란 것.
보낸자도 잘못을 한것 아닌가?
<지영>제외라 하질 않았나? 그런다
해석상의 오류로 저녁은 기분이 좋아 술을 얻어먹었는데...
-<지영> 불합격 그외 전원 합격
이랬으면 다 풀린것였는데 참 누가 더 머리가 나쁜가?
-<지영>제외 전원 합격은 그후에 자주 회자되곤했다.
담엔, 제 2 탄 <지영>의 인생 스토리를 올려야 겠다
잊지 못할 사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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