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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씨가 갖고오던 커피가 끊어지자 각자도생으로 가고 있는데..
-이젠 여름인데 9시면 너무 늦어요 8시 40분 어때요?
-네네 그게 좋네요 그렇게 합시다
우린 그 인원중에 그래도 소통이 되는 네명만 그 시간대에 마신다.
단촐해서 시간에 맞출수 있어 좋고 소통되어 분위기도 좋다.
잠간의 커피 타임에 이렇게 맘에 맞는 사람들이 모여 하루를 설계하고 잊혀진 애기를 하고
이런 애기 저런 애기로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 날리고 얼마나 좋은가.
사실.
전의 9시때도 늘 분란의 한 가운데 섰던 ㅊ 씨.
치매 진단 받았단 소식만 들었을뿐, 자취가 없다.
눈에 띠지않으니 분란없어 더 좋은거 같다.
여러사람들 애기중, 갑자기 엉뚱한 말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 장본인.
<권미>씨의 커피중단도 사실은 이 사람의 엉뚱한 말실수로 비롯되었다.
-왜 커피 장사를 안해?
이게 어디 말이라고 하는건지....
요즘도 ,
9시에 모여서 차를 마시는 5-6명의 사람들.
우리들 모임보다 연령대가 더 높다.
9시에 모였다가,어떤땐 9시20분에 모여서 마신거 같다.
나이탓일까.
그런 약속조차도 느긋하게 조정하곤 하는가 보다
여름이라 9시면 덥다,
지금 8시 40분도 너무 늦어 당기려 하는 중인데 어떻게 더운 9시까지 기다리나?
9시타임의 어르신들.
우리끼리 어울려 먹는것이 이러쿵 저러쿵 말이 있는거 같다.
-우리보다 더 젊다고 자기들끼리 어울려 먹을게 뭐람 좀 느긋하게 같이 동행하면 좋을건데...
그런 말들이 들려온다.
그런 이유라면 왜 앞에서 당당히 말을 못하고 뒤에서 말을 하는가?
정식으로 애기하면 모여서 의견을 모으면 되는데 꼭 뒤에서만 하는 말들.
그런 이유를 알지만, 우리가 먼저 그런 애기를 제의하긴 좀 그렇다.
4-5명의 소그룹으로 만들어 만나서 마시니 더 좋은거 같다.
전에,
13-15명의 대 구룹으로 모이면 말들이 많고 다툼도 많고 또 시간도 각자 지연되어 오는 것도 신경쓰고
그런데 지금은 그런게 없다.
이미 그 시간전에 다 모여서 만난다.
시간을 지키고, 애기가 재밋고 소통되고 좋은데....
<소외감>든걸까?
-우린 전에, 9시에 먹고 그랬는데 너무 늦다면 그럼 그 시간에 우리가 모일테니 그 시간에 같이 동행합시다
아니, 8시 50분까지 만납시다 어때요?
이런 제안도 못하는가?
<꼰대>들의 고집과 쓸데없는 자존심은 스스로 외로움으로 몬다.
당당히 대화로 풀면 그 해답이 나오는데, 왜 못하고 뒤에서 뒤퉁수를 치나...
-나이가 자기들 보다 더 젊다고 무조건 따라야 하는 이유가 어디 있는가?
나이든 형님들이 아우들 따라오면 뭐 안되는 법이라도 있나?
어르신들과 놀아주는 것도 고마워 하긴 고사하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데....
나도 그런 형의 꼰댄지도 몰라...
다시 뒤돌아 보자.
나의 정체성을.....
-이젠 여름인데 9시면 너무 늦어요 8시 40분 어때요?
-네네 그게 좋네요 그렇게 합시다
우린 그 인원중에 그래도 소통이 되는 네명만 그 시간대에 마신다.
단촐해서 시간에 맞출수 있어 좋고 소통되어 분위기도 좋다.
잠간의 커피 타임에 이렇게 맘에 맞는 사람들이 모여 하루를 설계하고 잊혀진 애기를 하고
이런 애기 저런 애기로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 날리고 얼마나 좋은가.
사실.
전의 9시때도 늘 분란의 한 가운데 섰던 ㅊ 씨.
치매 진단 받았단 소식만 들었을뿐, 자취가 없다.
눈에 띠지않으니 분란없어 더 좋은거 같다.
여러사람들 애기중, 갑자기 엉뚱한 말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 장본인.
<권미>씨의 커피중단도 사실은 이 사람의 엉뚱한 말실수로 비롯되었다.
-왜 커피 장사를 안해?
이게 어디 말이라고 하는건지....
요즘도 ,
9시에 모여서 차를 마시는 5-6명의 사람들.
우리들 모임보다 연령대가 더 높다.
9시에 모였다가,어떤땐 9시20분에 모여서 마신거 같다.
나이탓일까.
그런 약속조차도 느긋하게 조정하곤 하는가 보다
여름이라 9시면 덥다,
지금 8시 40분도 너무 늦어 당기려 하는 중인데 어떻게 더운 9시까지 기다리나?
9시타임의 어르신들.
우리끼리 어울려 먹는것이 이러쿵 저러쿵 말이 있는거 같다.
-우리보다 더 젊다고 자기들끼리 어울려 먹을게 뭐람 좀 느긋하게 같이 동행하면 좋을건데...
그런 말들이 들려온다.
그런 이유라면 왜 앞에서 당당히 말을 못하고 뒤에서 말을 하는가?
정식으로 애기하면 모여서 의견을 모으면 되는데 꼭 뒤에서만 하는 말들.
그런 이유를 알지만, 우리가 먼저 그런 애기를 제의하긴 좀 그렇다.
4-5명의 소그룹으로 만들어 만나서 마시니 더 좋은거 같다.
전에,
13-15명의 대 구룹으로 모이면 말들이 많고 다툼도 많고 또 시간도 각자 지연되어 오는 것도 신경쓰고
그런데 지금은 그런게 없다.
이미 그 시간전에 다 모여서 만난다.
시간을 지키고, 애기가 재밋고 소통되고 좋은데....
<소외감>든걸까?
-우린 전에, 9시에 먹고 그랬는데 너무 늦다면 그럼 그 시간에 우리가 모일테니 그 시간에 같이 동행합시다
아니, 8시 50분까지 만납시다 어때요?
이런 제안도 못하는가?
<꼰대>들의 고집과 쓸데없는 자존심은 스스로 외로움으로 몬다.
당당히 대화로 풀면 그 해답이 나오는데, 왜 못하고 뒤에서 뒤퉁수를 치나...
-나이가 자기들 보다 더 젊다고 무조건 따라야 하는 이유가 어디 있는가?
나이든 형님들이 아우들 따라오면 뭐 안되는 법이라도 있나?
어르신들과 놀아주는 것도 고마워 하긴 고사하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데....
나도 그런 형의 꼰댄지도 몰라...
다시 뒤돌아 보자.
나의 정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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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무지개님의 댓글
제가 보는 낭만님은 꼰대 맞아요. ㅎㅎㅎ 나쁜 뜻은 아니구요, 오해마세요.^^
부정에 부정은 강한 긍정 아시죠???ㅎㅎㅎ
본인이 잘 알고 계신대요. 딸이 같이살면서 보는 눈 정확할 껍니다.
낭만님의 일기를 보면 나는 꼰대요 라고 하는 부분 충분히 있지요. ㅎㅎㅎ
꼰대 사전 찾아봤어요.
1.은어이고, '늙은이'를 이르는 말
2. 학생들의 은어로 '선생님'을 이르는 말
꼰대가 꼭 고집불통이고 고개숙일줄 모르고 남의 애긴 들으려 하지 않는 그런사람만을 꼰대라 하지않아요. 사전의 의미를 가지고 꼰대라고 하는게 맞아요. ㅎㅎㅎ
학생들이 보통 꼰대라고하는데...선생님이 하는 소리나
아이들이 훈계같은 것을 하면 늙은 사람들이나 선생님이 하는 소리같다고 꼰대라는 말을 쓰지요.
암튼 제가 느끼기에도 그런면 좀 느껴지거든요 ㅎㅎㅎ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좋은밤 되시고 편한밤 되세요.
비 피햬가 없어야할텐데요. ^^
부정에 부정은 강한 긍정 아시죠???ㅎㅎㅎ
본인이 잘 알고 계신대요. 딸이 같이살면서 보는 눈 정확할 껍니다.
낭만님의 일기를 보면 나는 꼰대요 라고 하는 부분 충분히 있지요. ㅎㅎㅎ
꼰대 사전 찾아봤어요.
1.은어이고, '늙은이'를 이르는 말
2. 학생들의 은어로 '선생님'을 이르는 말
꼰대가 꼭 고집불통이고 고개숙일줄 모르고 남의 애긴 들으려 하지 않는 그런사람만을 꼰대라 하지않아요. 사전의 의미를 가지고 꼰대라고 하는게 맞아요. ㅎㅎㅎ
학생들이 보통 꼰대라고하는데...선생님이 하는 소리나
아이들이 훈계같은 것을 하면 늙은 사람들이나 선생님이 하는 소리같다고 꼰대라는 말을 쓰지요.
암튼 제가 느끼기에도 그런면 좀 느껴지거든요 ㅎㅎㅎ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좋은밤 되시고 편한밤 되세요.
비 피햬가 없어야할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