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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2.10
12
수요일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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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부인의  내조 1:  중급은  어떠한층을  말하느냐 ?  중소기업  사장이라든지    관료의  장급,  대기업의  임원같은  자들을  말한다.  이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들도  많은  식솔들을  거느리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의    부인을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느냐?  앞서  말했듯이  남자들이  막히는  원리는  똑같다.  그들은  그  자리에  있을때  힘과  권력으로는  다  할수 있지만  자신에게  온  인연들이  지적인것을  요할때    막힌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들  역시  별다른  재주가 없다.  역시  남편을  친구들이  끌어낸다.  친구들이  끌어내어  나갔다고 하면    내조를  친구에게  빼앗긴것이다.  그들도  답답하면  제일  먼저    정확하게  집으로  들어온다.  그런데  집에  들어오면  중급이  하는짓은  특급과는  조금  다르다.  특급은  입  다물고  그냥  무게만  잡으며    집에  와서는  화를  내지  않는다.    그런데    중급은  집에  들어오면    화를 낸다.  처음에는  화를  안내고    말이 없지만    부인이  막힌것을  다스려  주지  않으면    그  다음에는  화를  조금 내고 ,  그래도  답이  안  나오면    옷을  벗어서    홱  던진다든지  술을  조금  먹고  들어와  소리를  지른다든지  한다.  좀  과격하다.    부인은  남편의    이런짓이    나오기  시작하면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  엄청나게  막혀  있음을  행동으로  알려주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인이  이것을  다스려주지  못하니  정확히  친구따라  밖으로  나간다.  그러니  부인은 "  이  양반이  요새  왜  안  하던짓을  하고    뭣  때문에  그러는지  모르겠다 " 이러고는  자기    친구들과  또  예전처럼  아무  생각없이  놀고있다.  그러면  남편은  친구가  데리고  가는  술집에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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