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2.09
30
금요일

202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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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부인의  내조 3:  그런데  이때  가족들은  시간이    지나도  물건만  계속  만들어  달라는것이겠느냐 ?  아니다.  어느  시기가 되면  지적인것을  생산해  달라는  요구를 하게 된다.  그때부터  기업은  막히게  되고,  회장도  밖에서  하는    대화가  막히게  된다.  하지만    회장은  그러한  요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또  막히게  된  원인도    모르니    그에  대한  답도  당연히  모를수밖에  없다.  이제  양인  회장의  기운은    끝났으며    그때부터는  지혜로  풀어야  할때가  시작된것이다.  그러나    회장은  지혜를  갖추지  못했고  도 도  얻지  못했다.  결국,  회장은  기업  윤리의  근본  도를  세우지 않고    기업을  경영했던것이다.  그러니  시간이  지나면서    하는  일마다  딱딱  막히게  되는것이다.  이것이  스트레스를  쌓여    회장은  그  스트레스를  집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이때  절대  술집으로  먼저  가져가지  않는다.  그런데  회장이  집에  들어와 보니    부인은    달리  하는  일  없이    집에서  꽃이나  가꾸고,  눈에  띄는게    커튼이고  벽지이다  보니  "  이  집사,  저게 뭐야 ?  어머  집이  너무  우중충하잖아 ,  커튼이고  벽지도  요즘  유행에  맞게  빨리  특 A급    신상으로  바꿔  "  하며    그런것이나  신경쓰고    지시하며  " 사우나나  할까 !  수영이나 갈까 !  골프를  치러 갈까, 요새  새로  나온  다이아 반지가  뭐가  있지 ?"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허튼  짓거리를  하며  놀고 있다.  물론  회장부인이니  돈이  많아  얼마든지  그럴수있다.  하지만  그렇게  놀다  시간이  지나면    정확히  남편이  갑갑해서  들어  올때가 온다.  그것도  정확하게  온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잘  놀았지 !  부인은  그제서야  " 아이고  회장님이  요즘은  왜  저렇게  저기압  인가 ?"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며    슬슬  눈치를  본다.  부인도  내조  공부를  하지  않아    그  이유를  모르니  그에대한  답  또한  없을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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