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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까치산에서 만나 차 마시던 부여가 고향인 <희>씨.
무슨 이윤지 발길 끊은지 거의 2년만에 왔다.
-그간 잘 지냈나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여전하시네요.
-네 헌데 ㅂ 사장은 안 보이네요.
-네 오지 않은지 한참 되어서 잘 몰라요 전화가 없어서...
<희>씨를 잘 몰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그땐 매일 가져오는 차를 마심서 ㅂ 사장과 식사도 자주
했었는데...
갑자기 발길을 끊었던 그녀.
-시내쪽으로 사교춤 강사로 나간단다.
-돈 벌러 다닌다 더라. 등등 소문만 무성했을뿐....
첫 인상이 좋았고, 늘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속 시원히 애기를 잘해서 좋은 평을
했었고 자연스럽게 셋이서 자주 어울려 지냈었지.
2년전인가, 점심후 커피 솦에서 그녀가 그랬다.
-나도 한때 이거 춤을 가르친 강사였어요 지금은 손을 뗏지만...
한 20 여년을 가르쳤었죠.
한때 나도 잘 나가던 강사였답니다 이래뵈도....
척 내미는 그녀의 명함.
<00 댄스교습소 강사 ㅇ ㅇㅇ>
ㅂ 와 두눈을 의심했다.
-아? 그랬군요 왜 헌데 한번도 그런애길 하지 않았죠?
그렇게 지냈었는데.....
사교춤 선생.
오래전에, ㄱ 구청근무시에 <선호>씨랑 배우러 다닌기억이 새롭다.
그때 사교춤 선생의 집에서 돈주고 배웠던 사교춤.
지루박, 차차차, 부르스등등..
-이건 앞으로 한달에 적어도 한발에 100만원씩은 투자해야 춤이 내것이 됩니다
쉬면 안돼요 지속적으로 추러 다녀야죠..
교습이 끝나자 그 여선생이 애기했던게 새롭다,
그게 끝였다.
아니, 선호씨와 가끔은 영등포 카바레를 다녔지만...
실력은 늘지 않았지.
여유롭게 다닐수 있는 처지도 아닌 몸들이라...
<사교춤 강사>에 대한 이미지.
좋은것 아니었고 지난날의 그 여선생의 모습이 크로즈 엎된다.
매일 교습이 끝나곤 배운사람들과 술 파티를 하곤 농담도 진한 농담을 거리낌없이 하는걸 보면
봤던 <희>씨의 이미자가 달아나고 말았다.
-그 그 물에서 놀았구나 오랫동안....
어쩐지 댁의 모습에서 그런 끼를 느끼네..
지금도 그럼 그 사교춤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는것인가?
그때까지 굳어졌던 그녀에 대한 이미지.
추락의 순간 느낌.
ㅂ 도 나도 그런 심정.
내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것 같이 허탈했다.
식사도, 술자리도 거절하다 보니 그녀도 발길을 끊더니
오늘 드뎌 나타났지만....
냉정해지자 했다.
편안히 차 마시고 술 한잔 하는 사이를 접어야 했다.
믿음을 줬던 <순수성>이 사라져 그런것인가?
<미>에서 <추>로 변해버린거 같은 기분..
전같은 기분으로 되돌아 가긴 이미 늦어 버린거 같다.
그녀의 정체성을 알아버린 것이 이유.
전혀, 반갑지가 않다.
나 아닌 그녀의 변신을 볼때 부터 거릴 두자 했었다.
ㅂ 와 둘이서......
무슨 이윤지 발길 끊은지 거의 2년만에 왔다.
-그간 잘 지냈나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여전하시네요.
-네 헌데 ㅂ 사장은 안 보이네요.
-네 오지 않은지 한참 되어서 잘 몰라요 전화가 없어서...
<희>씨를 잘 몰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그땐 매일 가져오는 차를 마심서 ㅂ 사장과 식사도 자주
했었는데...
갑자기 발길을 끊었던 그녀.
-시내쪽으로 사교춤 강사로 나간단다.
-돈 벌러 다닌다 더라. 등등 소문만 무성했을뿐....
첫 인상이 좋았고, 늘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속 시원히 애기를 잘해서 좋은 평을
했었고 자연스럽게 셋이서 자주 어울려 지냈었지.
2년전인가, 점심후 커피 솦에서 그녀가 그랬다.
-나도 한때 이거 춤을 가르친 강사였어요 지금은 손을 뗏지만...
한 20 여년을 가르쳤었죠.
한때 나도 잘 나가던 강사였답니다 이래뵈도....
척 내미는 그녀의 명함.
<00 댄스교습소 강사 ㅇ ㅇㅇ>
ㅂ 와 두눈을 의심했다.
-아? 그랬군요 왜 헌데 한번도 그런애길 하지 않았죠?
그렇게 지냈었는데.....
사교춤 선생.
오래전에, ㄱ 구청근무시에 <선호>씨랑 배우러 다닌기억이 새롭다.
그때 사교춤 선생의 집에서 돈주고 배웠던 사교춤.
지루박, 차차차, 부르스등등..
-이건 앞으로 한달에 적어도 한발에 100만원씩은 투자해야 춤이 내것이 됩니다
쉬면 안돼요 지속적으로 추러 다녀야죠..
교습이 끝나자 그 여선생이 애기했던게 새롭다,
그게 끝였다.
아니, 선호씨와 가끔은 영등포 카바레를 다녔지만...
실력은 늘지 않았지.
여유롭게 다닐수 있는 처지도 아닌 몸들이라...
<사교춤 강사>에 대한 이미지.
좋은것 아니었고 지난날의 그 여선생의 모습이 크로즈 엎된다.
매일 교습이 끝나곤 배운사람들과 술 파티를 하곤 농담도 진한 농담을 거리낌없이 하는걸 보면
봤던 <희>씨의 이미자가 달아나고 말았다.
-그 그 물에서 놀았구나 오랫동안....
어쩐지 댁의 모습에서 그런 끼를 느끼네..
지금도 그럼 그 사교춤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는것인가?
그때까지 굳어졌던 그녀에 대한 이미지.
추락의 순간 느낌.
ㅂ 도 나도 그런 심정.
내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것 같이 허탈했다.
식사도, 술자리도 거절하다 보니 그녀도 발길을 끊더니
오늘 드뎌 나타났지만....
냉정해지자 했다.
편안히 차 마시고 술 한잔 하는 사이를 접어야 했다.
믿음을 줬던 <순수성>이 사라져 그런것인가?
<미>에서 <추>로 변해버린거 같은 기분..
전같은 기분으로 되돌아 가긴 이미 늦어 버린거 같다.
그녀의 정체성을 알아버린 것이 이유.
전혀, 반갑지가 않다.
나 아닌 그녀의 변신을 볼때 부터 거릴 두자 했었다.
ㅂ 와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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